‘박용하 시대’ 활짝

조회 수 3058 2001.12.12 11:16:07
지우씨 기사는 아니지만..겨울연가에 함께 출연하고 내용이 좀 있어서 올렸어요......

  
“이번에는 ‘박용하 신드롬’을 일으킬 겁니다.”

탤런트 박용하가 최지우를 두고 배용준과 연기대결을 벌인다.

내년 초 방송 예정인 KBS 2TV 미니시리즈 ‘겨울연가’(연출 윤석호?^극본 김은희 윤은경)의 주연 4인방 중 마지막까지 비어 있던 상혁에 낙점을 받은 것. 극 중 배용준이 맡은 준상의 이복 동생인 상혁은 최지우가 맡은 유진을 두고 형과 갈등을 빚는 역할. 이복 형에 대한 열등감과 승부욕으로 인해 드라마의 팽팽한 긴장감과 사건을 일으키는 중요한 인물이다.

상혁은 드라마의 분위기와 흐름을 주도하는 역할답게 배용준 최지우 박솔미 등 일찌감치 결정된 다른 배역에 비해 연기자 선정에 끝까지 난항을 겪었다.

여러 스타들이 오디션을 보고 자천,타천으로 물망에 올랐으나 결국 박용하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배역을 맡았다.

윤석호 PD는 “상혁은 착하고 곧은 심성을 지닌 전형적인 모범생이지만 사랑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힘든 삶을 사는 인물”이라며 “박용하가 잘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박용하 역시 그동안 마냥 순하고 여리기만 했던 이미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아 “몸을 아끼지 않겠다”며 강한 의욕을 내비쳤다.

특히 이번에 맡은 상혁의 이미지가 지난해 큰 화제를 모았던 ‘가을동화’의 원빈과 흡사해 이번에는 본인이 돌풍의 주역이 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댓글 '1'

아린

2001.12.12 12:14:28

멋진 연기가 나오리라 생각되네요....선한인상이 참 착해보이는 배우인데...유진을 열렬히 사랑하는 모습...넘 기대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503 오늘 기분 조~~은 날입니다.. [1] 우힛^,.^; 2002-04-05 3055
502 비가..^^ [5] 김서진 2002-04-06 3055
501 저여~수학여행가여!! [6] 포포리 2002-04-07 3055
500 너무 그립다. [3] 1004지우사랑 2002-04-08 3055
499 꽃단장 하신거 진심으로 축하드려용~~^^ [1] 지우사랑♡ 2002-04-08 3055
498 모두들 편안히 주무세여.. [1] 지우♡ 2002-04-09 3055
497 이병헌님이 [2] 임영미 2002-04-10 3055
496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 [2] 토미 2002-04-10 3055
495 가끔은 시장기같은 외로움이 필요하다... -현주님에게 [1] 토미 2002-04-11 3055
494 여우같은 현주님*^^* [2] jeehee 2002-04-11 3055
493 이런거 올리믄 저..스타지우에서 쫒겨 날까요? [10] 유정 2002-04-11 3055
492 나와써여 [3] ★벼리★ 2002-04-13 3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