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3월 4일....^^;;

조회 수 3047 2003.03.04 12:21:17
※꽃신이※

안녕하세요~★
꽃신이.. 오랜만에 또 인사하네요~^^;; 맨날..오랜만이래..ㅡㅡ;;

전.. 다른 세명의사람이 같은말을하면.. 그말은 꼭 들어야한다고 믿거든요?
예를들면..
친구가나한테 "너 진짜 못생겼다~"이랬는데..
언니가 또 나한테 "너.. 못생겼네?"이러구..
마지막으루 동생이 나한테 "누나... 시집못가겠따~" 이러면..
그러면.. 진짜 내가 못생긴거구나.. 하구 인정해요.^^
근데.. 요즘..
진짜 신기하게 그런일이 많은거있죠?
그것두..
정말 아무상관없는 세명의 사람한테 같은얘길 들어요..
셋이 짰나..ㅡㅡ;;
참 신기하기두하구,
그렇게도 그게 궁금했을까 싶기도하구..
할튼.. 요즘.. 지금과는 다른.. 또다른 생활을 하고 있는 꽃신입니다~^^

제가 포토샵공부하는건 아는분들은 다 아시죠?
작년 8월느즈막에 시작했는데 시작하자마자 수해나는바람에 빛도 못보고..ㅡㅡ+
그러구 포기했다가 다시 시작했거든요~
근데..
근데..
드디어 빛을 발했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제가만든 모작품(?)이.. 모팬클럽 카페 대문에 떡!하니 걸려있답니다~ㅋㅋㅋ
그곳 운영자랑 모종의 관계덕에 걸린거지만.. 그래두..^^;;
이 흐믓함..^^

어제부터 2002년 마지막감사가 시작됐거든요..
근데.. 지금까지랑은 다르게.. 정신없이 바쁜거두 아니구,
그렇다구 할꺼없는거두 아니구..
그냥 괜시리 짜증만나는 일들만 잔뜩이구..ㅡㅡ;;;
어젠 첫날부터 성질나서.. 죄없는 친구들한테 화풀이좀 했더니.. 밥사줬어요~
아니.. 면사줬네.ㅡㅡ;; 짬뽕먹었으니까..^^
덕분에 기분 대빵 좋아지구~^^(단순한 애정양..^^)
요즘은 이렇게 바보처럼 사네요..
사춘긴가..ㅡㅡ;;

우아~~~
진짜진짜..보구싶다..
보구싶은사람들.. 다 빨리 봤음 좋겠는데..
하루종일 잠만자볼까나~ 꿈속에서라두 좀 보게..
근데.. 꿈두 내맘대루 안돼더라구요~ 맨날 이상한사람들만나오구..ㅡㅡ;;

오랜만에 썼더니.. 횡설수설.. 말 참 많이했네요..^^;;;
맨날..휭~ 하니 나타나서.. 내얘기만하구 또 휘~잉 사라저서.. 죄송해요~^^

그럼.. 또 다음번에 휭~ 나타날때까지, 모두들..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꼬랑쥐 - ①오늘의 "BGM"은 "배송희" 의 "내가꿈꾸는그곳 (PLACE OF MY DREAM)" 입니다.

② 강릉엔 어제.. 발목만큼이나 눈이 쌓였어요.. 갑자기 추워져서.. 다 얼어버렸지만..
오늘은 햇빛이 너무 좋아서..금방 녹을꺼같네요.^^ 난.. 강릉이 좋아~★



댓글 '10'

정아^^

2003.03.04 13:08:22

애정아...
나두 강릉가고싶다... 회가 먹고싶다...ㅎㅎ
여기두 많이 추운데.. 거긴 눈이 왔구나..
춘삼월에 왼 추위여... 힝...
빨리빨리 따스한 봄날이 왔음 좋겠당...
날씨두... 우리들의 인생에도... ㅎㅎ

코스

2003.03.04 14:04:17

헉~~너의 포샵 작품이 대문에 걸려있단 말이야...
언니두 보고싶네 어떤 작품인지...
언젠가는 꽃신이의 포샵 솜씨가 날개를 달고 나타나는 날 언니가 젤 먼저 반겨주고 싶어
햇살이 따사로운 눈속의 강릉...그림이 넘 이쁘겟당.
좋은 음악 들으면 맛있는 커피 마실께...사랑해~^^

바다보물

2003.03.04 17:51:47

포토샵이 뭐였는지 무지 궁금하네
애정아 너의 감춰둔 실력을 우리에게도 유감없이 보여 달라눈
언냐 컴터 이제 고쳐서 에고~~~~~
이제라도 열심히 해야겠징?
저녁 맛있게 먹어라

온유

2003.03.04 19:35:40

꽃신아 어서 그 포샵 실력 자랑 좀 하거라.
숨 넘어간다...눈 쌓인 강릉에 이 언냐도 한번 가 봤으면......저녁 ,과식은 하지망~~~~~

달맞이꽃

2003.03.04 19:55:13

사랑해 ~울딸ㅋㅋㅋ오늘은 이말만 해주고 싶네 ..꽃샘추위 우습게 보지 말고 옷 뜨시게 입고 출근하그라 .알쨔 ? 울딸도 행복하공 ㅎㅎㅎㅎ

앨리럽지우

2003.03.04 23:29:07

봄인데도.. 눈이 왔단 얘기 들었는데.. 애정아, 그랬구나~
그.. 뽀샵 작품 구경시켜달라눈~ㅎㅎ
보고싶오~ㅋㅋㅋ

김문형

2003.03.04 23:58:23

애정아.
나도 바다가 있는 강릉이 좋더라.
이번 겨울에는 받도 한번 못보고 그냥 지나서 무지 서운한거 있지? 스타지우 가족들이랑 바다보러 가고 싶다. 물론 지우도 함께!!!
강릉가면 울 꽃신이가 맛있는 회를 사줄라나?
사랑한데이~~~~

★벼리★

2003.03.05 00:37:22

꽃신아~! 너의 그 작품 꼭 보고시푼데~ㅋㅋ
나도 언능 학교서 그런거나 배워와야디..크큭
니 꿈속에..'나'나 나오기를..ㅋㅋ

운영자 현주

2003.03.05 00:57:29

2번 나를 넘긴 애정아........한번 더 인정해준당..이제 3번이당.. 울 효정이 아프다고 걱정해주는 너의 마음에 감동먹어 인심한번 쓴거다...근데 7번은 언제 할라나~~ 내가 여기서 기다리고 있다는거 잊지마라~~ㅋㅋ 왠지 별사탕 먹구잡당........ㅋㅋ 애정이 화이티이~~~~~~~~~잉~

그린

2003.03.05 02:55:39

꽃신이님... 이름이 참 예쁘네요..^^
정이 듬뿍듬뿍 묻어나는 꽃신이님의 마음 잘 보고 있어요. 저도 꽃신이님의 작품을 보고 싶네요. 열심히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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