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愛)----첫사랑.....석희극장

조회 수 3235 2005.03.24 23:17:26
도하
스타지우 여러분~~
그간 별고 없으셨는지요^^

오늘 아침엔 조그만 눈까지 내리는등 정말이지 엄청 추웠는데요~
그래서인지 주변에 유난히도 콜록거리는 사람이 많이 눈에 띄었답니다.

스타지우님들은 감기걸리신분 없으시지요?
이럴때 감기걸리면 정말 고생한답니다. 꼭 주의해주세요^^;

저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조그마한일에 감동하는것이 얼마나 즐겁고 소중한 일인지를 오늘 새삼 깨달았어요.
아직 감기가 완전히 낫지를 않아서인지 몸이 그다지 썩 좋지는 않았는데요~
오전 수업을 마치고 추위에 몸을 웅크린채 다음 강의실로 향하려 할때였습니다.
후배 한명이 따뜻한 캔커피를 두손으로 꼬옥 쥔채 절 부르며 뛰어오더라고요.

제가 멈춰서서 돌아보자 커피를 제손에 쥐워준후 손도 녹히고 강의실가서 마시고 속도 녹히래요.
그리곤 커피를 쥐고 있는동안 따듯해진 자기손을 제볼에 대면서 얼굴도 녹혀주더군요.
오빠는 쳐져있는모습이 안어울린다며 감기따위에 지지말라는 농담도 던져주면서 말이에요.

비록 조그마한 일이지만 사람사이의 그런 자그만 감동들이 우리의 삶을 얼마나 빛나게 해주는지 느낄수 있었답니다.
그러한 일들에 서로 정이들고 좀더 서로를 생각하게 되며 그렇게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겠지요.

그 일에 훈훈한 감동을 받은 저는 저 역시 조그마한 정을 나누고자 수업을 모두 마친후 연구실에서 고생하는 우리과 연구조교형들에게 따뜻한 제손을 볼에 대주며 추위를 녹혀................

.......................줄려고 했으나 그건 남자끼리 좀 모양새가 아닌듯 싶어 그냥 따뜻한 커피한잔씩 돌리면서 정을 나누었답니다^^;;;

사람이 살면서 서로에게 감동하는것은 그다지 어려운일은 아닌듯 싶어요. 지금 주변에 소중한 사람이 있다면 아주 조그만 보살핌으로 감동을 나누는것이 어떨까요?
아마 상대방은 그 작은 감동을 소중히 간직하며 또다시 다른사람들에게 나누어줄 거에요. 그러면서 서로서로 돕고, 도와주는 그런 사람들이 되는 것이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모두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어주는 귀염둥이 석희양과 안귀염둥이 찬우군을 만나러 가볼까요?^^


죽을뻔하긴 했지만 석희오빠의 도움으로 간신히 풀려난 찬우는 몸이 회복되지도 않았으면서 다음날 바로 학교를 나오는군요. 하지만 지버릇 강아지 못준다고 했던가요? 여전히 책을 흘리는 찬우입니다.


오랜만에 등교한 찬우를 반갑게 맞는 형기입니다.


한데 찬우 얼굴이 영 말씀이 아닙니다. 그러한 찬우에게 어찌된 영문인지 묻는 형기구요, 대충 둘러대는 찬우입니다. 넘어졌다는군요.(두번 자빠지면 사람 잡겠습니다....ㅡㅡ;;;)


형기가 장난으로 찬우를 한대 툭 치자 고통으로 일그러지는 찬우의 얼굴이군요. 역시 두번 자빠지면 죽겠습니다 그려....


그나저나 석희씨에게 등교했다고 말은 했냐는 형기구요, 찬우는 무슨소리냐는 얼굴이네요. 찬우에게 석희가 아버님 문병까지 갔다고 전하는 형기입니다.


형기의 설명을 자세히 들은 찬우는 적잖히 감동한 눈치입니다. 석희의 관심이 이렇게 크고 따뜻할줄은 몰랐던거죠.


킬러(....)와 대화중이던 석희, 자신을 찾는 전화에 여보세요~~하며 받습니다. 참고로 첫사랑에서의 지우씨 목소리톤은 지금보다 한 옥타브(...)정도 높답니다. 전반적으로 고음의 목소리이고요, 이점이 특히나 귀엽네요^^


전화를 건사람은 형기였습니다. 찬우를 바꿔주기 위해서지요. 참으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입니다.
"너 이자식 빨리 일루 안와?"

.........................어쨌든 따뜻한 마음씨에요



형기의 재촉에 우물쭈물 수화기를 잡은 찬우, 쑥쓰러운듯 인사를 합니다. 이때는 좀 귀엽군요.


화들짝 놀라는 석희입니다. 얼마나 반가웠으면 저렇게 놀랄까요. 하지만 반가움보다 찬우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석희는 무슨일이냐고 괜찮은거냐고 먼저 안부를 물어봅니다.
인간이 아니에요. 천사이지요.


그런 석희의 고마운 마음씨에 수화기에다 대고 넙죽 절을 하는 찬우군이네요.
역시 찬우도 순수한 청년이랍니다.


으하하하~~수화기에다 대고 절을 하면 석희씨가 보이냐 이 멍청아 크하하핫~~
뒤에서 큰소리로 비웃는 형기의 목소리에 감짝놀라 얼른 수화기를 막는 찬우입니다.


하지만 이미 석희도 다 들어버렸군요. 밝게 웃는 석희입니다,. 하지만 역시 찬우의 건강이 더 궁금한 석희는 여전히 걱정을 해주는군요. 역시 천사입니다. 영어로는 Angel, 발음은 엔젤~ 이라고 합니다.(..........)



방과후~ 두사람은 찬우의 매형이 될사람이야기를 합니다. 결혼식 파티에 자기도 가면 안되냐고 묻는 형기에게 그냥 가족들끼리만 할거니까 미안하지만 다음에 같이해달라는 찬우입니다. 그리고 아르바이트 구하느라 먼저 가는 찬우구요.


동생을 응원해주는 형기입니다. 정말 마음씨 착한 형이에요. 근데 찬우가 사라지자 마자 바람처럼 나타나는 석희입니다. 과장이 아니라 진짜 석희만 나오면 화면 분위기가 확~ 살아난답니다. 기똥차게 쫙빠지고 얼굴이 장난이 아닌 팔등신 미인이라서 그런걸까요? 그것만은 아닌것 같네요^^


형기는 석희만 보면 요 표정이 됩니다.


근데 찬우가 안보이자 안타깝게 두리번 거리는 석희의 모습이네요. 앞에 형기 무안하겠어요.
(사실은 이제 만성이 되서 괜찮답니다^^)


안타까운 표정으로 찬우 방금 갔는데...라고 말하는 형기입니다. 조금만 빨리 오셨으면 만날수 있얼을텐데요.....라고 하는군요.
저는 찬우 요녀석이 조금만 늦게 갔으면 만날수 있었을텐데~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달랠수 없는 표정의 석희입니다. 할수없이 형기에게 대신 용무를 전달하는군요. 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목적으로 방송부에서 일일 찻집을 연답니다. 찬우랑 꼭 참석해달라는 석희의 밝은 모습입니다. 옷차림도 그렇고 바람에 휘날리는 앞머리도 그렇고 그냥 콱 뽀뽀하고 싶을 정도로 이쁜 석희의 모습입니다(........죄송합니다, 앞으로 주의하겠습니다....ㅡㅡ;;)


결국 찬우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러 친구들을 찾게 됩니다.


깡치형은 가방끈 긴 찬우에게 청소나 시킬수는 없잖냐며 카운터를 맡깁니다. 그런 깡치형을 칭찬하는 친구의 모습이구요.(친구라고 쓰고 "차태현"이라고 읽게 되는군요^^;;)




한편 귀엽고 아름다운 석희는 어머니와 저녁식사 중이네요.
오빠 석진이가 효경이 공부를 봐주기 위해 단둘이 별장에서 지낸다는 사실에 한편으로는 신기하고 한편으로는 조금 질투를 하는 귀여운 석희의 모습입니다.



장난꾸러기 석희는 일부러 상황을 과장되게 말하며 엄마를 걱정시키네요^^
단둘이 별장에서 지내는데 무슨일 나는건 아닌지 하면서 말이죠. 귀엽습니다.


다음날, 역시 찬우군은 쌍코피야 터질래 말래 하며 열심히 공부에 몰두하고 있군요.


수업이 끝나자 평소와는 달리 무거운 목소리로 찬우에게 따라오라고 하는 형기입니다.


"어디 가려고?"


"따라오라면 따라오지 말이 많어 콱 이씨"
오늘따라 유난히 터프한 형기네요.


조금 의아한 찬우, 어쨌든 따라가 보기로 합니다.


거기는 다름아닌 방송부의 일일찻집. 석희가 디제이를 보고 있네요.


찬우를 발견한 석희입니다. 이때 얼마나 귀여운지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와 올라가다가 마는 손짓(어떤 모양새인지는 감이 오실거에요^^) "여기요....."
라고 하는 석희입니다.
아유 그냥 귀여워 죽겠습니다.(...............죄송합니다. 주의한다고 하는데 잘 안되는군요...)


어리둥절한 찬우와 석희를 발견한 형기이구요
밝게 인사하는 석희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찬우도 석희를 발견했습니다. 쑥쓰러운듯 멋쩍게 인사하는군요.


석희, 찬우의 모습에 흐뭇한 나머지 방송을 까맣게 잊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석희킬러에게 한소리 듣고 마는군요.


찬우는 일단 형기에게 따지고 봅니다. 하지만 형기, 어디라고 말했으면 네가 왔겠냐며 그래서 끌고 온거라고 말하는군요.


방송은 후배에게 떠넘겨 버리고 달려온 석희입니다.
찬우는 여전히 조금 쑥쓰러운듯 합니다.


찬우는 이렇게 쑥스러운듯 말하면 그게 상대방에게 호감이 있는 것이랍니다. 보통 여자들과 이야기할땐 아주 냉정하거든요. 하지만 옛날 효경이와 이야기할때 바로 이런 모습의 찬우였습니다. 이제는 그 상대가 석희가 되었군요^^


제법 농담까지 해가며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두사람입니다. 그나저나 찬우의 저 노란책은 모양만 봐도 그 유명한 "헌법학원론" 이군요. (어떻게 아느냐구요? 실은 저도 예전에 저 책으로 공부했던 고시생이었거든요^^;;; )


찬우의 농담을 역시 재치있는 농담으로 답하는 석희의 귀여운 모습입니다.


신청곡으로 그때 그 뽕짝은 어떻겠냐는 석희의 말에 고마운 미소를 지으며 그래도 되겠냐는 찬우입니다. 찬우의 마음이 기울기 시작하는 것이 보입니다.(이를 기뻐해야 하나요 슬퍼해야 하나요?)


밝게 웃으며 신청곡을 받는 석희에요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찻집은 웃음바다가 됩니다.


석희는 즐거운듯 찬우를 돌아보네요.....


하지만 찬우는 음악을 들으며 깊은 생각에 잠깁니다. 효경이네에게 당한 아버지와 형이 생각나서이겠죠....(하지만 제눈에는 저 헌법학원론밖에 안보이는군요.^^;;;)


그러한 찬우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석희와 여전히 무게잡고 있는 찬우입니다.
찬우는 자길 이해해주는 석희가 고맙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찬우의 아르바이트 시간. 카운터에 칩을 교환하는 고객들은 거의 다가 외국인입니다. 유명한 카지노라서 그런것 같네요. 한데 찬우군, 자세히 보시면 여기서 말도 안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일본어에 영어에 독일어에 불어까지....
못하는게 없습니다. 찬우나이 이제겨우 스물...유학같은건 갔을 턱이 없고, 방황하던 중고교 시절을 제외하면 그가 이토록 많은 외국어를 공부할 시간이 어디있었는지 궁금합니다.
한마디만 하고 싶군요........뭐 이런게 다있어??!?!?!?


다음날, 아르바이트에 출근하던 찬우는 또 책을 흘리고 맙니다(.......휴우)
근데 이번에 책을 주워준 사람은 그 분위기부터 다른 나사장이군요. 두 영웅이 만나는 순간입니다.


조용히 책을 건네주는 나사장입니다. 찬우역시 이사람에게서 만큼은 다른 무언가를 느끼고 있습니다.
(근데 책은 또 헌법학원론이네요. 저도 책을 잘 흘리는 편이기는 한데 저 책은 경험상 웬만해선 잘 흘리지 않는 책인데요...묵직하면서 품에 딱 들어가는 책이라...)


책을 본 나사장은 찬우에게 법학도냐고 묻습니다. 정중히 대답하는 찬우군에게 나사장은 미소를 지으며 격려해주는군요.


두 거물의 첫만남은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찬우는 올라가는 나사장의 모습을 눈으로 쫒고 있네요. 무언가 알수없는 강인함과 위대함이 그에게서 느껴지는 찬우군이었습니다.



오늘도 예고편이 길어져버렸네요^^
요 다음부터 찬우와 석희의 이야기는 긴장감을 더해가며 흥미진진해 지고요~
나사장과의 만남으로 인해 찬우에게는 권력과 부를 얻을수 있는 길이 조금씩 열리게 됩니다.

효경이역을 지우씨가 맡을 뻔했다는 말을 들었는데요~
정말 큰일날뻔했지요^^
효경이는 모든 시청자들의 미움과 질타를 받으며 그 역을 맡은 이모씨마저 덩달아 미움을 받는 사태가 발생했었거든요.
제 주변에서도 온통 효경이나 이모씨 욕뿐이었어요^^;;;
반면 석희는 만인의 관심을 받으며 그 역의 지우씨마저 일약 톱스타로 올라서는 쾌거를 거두었지요.

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지우씨였기에 석희가 아름다웠고, 석희가 귀여웠던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럼 계속 재방되는 드라마 첫사랑을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구요^^
석희도 자꾸자꾸 이뻐해 주세요^^

그럼 저는 다음에 또 놀러오겠습니당.

P.S
이 첫사랑 자료는 초상권, 저작권 문제도 있고 하니 스타지우에서만 보아주세요^^
저도 다른곳에서 이런자료는 올리지 못한답니다. 오직 지우누나 홈피인 스타지우의 게시판이기에 지우누나가 눈감아주시리라 믿고 용기내어 올리는 것이에요^^;;

P.S 2
근데 현주님~~(이글을 보신다면~)
코스님은 요즘 좀 어떠신지요?
수술소식을 들은후로 통 안부글이 없어 궁금합니다. 언제쯤 완쾌되시고 건강해지시는지요....
하루라도 빨리 건강을 되찾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댓글 '13'

호유화

2005.03.25 01:23:49


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읽었네요....
"첫사랑" 너무 감사합니다..
석희와 찬우.....아름다운 청년과 처녀의 만남....

주말에나 추위가 풀린다고 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편안한 밤 되세요..
그리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아웃사이더

2005.03.25 01:24:05

도하님의 재치로 오래 전의 드라마가 뚜렷이 생각나네요.
그것도 말할 수 없이 재미있는 설명을 보너스로 얹어서 보다니...
지우님도 도하님도 무척 귀엽군요.
(아 ! 참고로 난 아주 나이 많은 대한민국 아줌마도 아닌 아주머니랍니다.)
건실한 청년 팬을 둔 지우님은 참 행복한 배우로군요.

nalys

2005.03.25 01:38:16

도하님...아직 감기가 다 낫지 않으셨네요.
그런데 이렇게 무리를 해도 되는건가? (정서버젼입니당^^*)
아픈데도 불구하고 장문의 첫사랑 시리즈 넘 감사해요.
정말 석희의 따뜻한 마음씀씀이..환한 미소...그리구 귀여운 표정과 말투...등
지우씨였기에 석희가 아름다웠고, 석희가 귀여웠던것이 아닐까 하는
도하님의 말씀에 동감 백배입니다.^^
그리구...코스님은 지금 수술을 무사히 마치시고,
퇴원을 한 후에 집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수술은 잘 되었습니다만, 혈압이 낮아서 좀더 고생하셨더라구요.
빨리 완쾌하셔서 하루빨리 스타지우에서 뵐 수 있기를 바라는 맘입니다.

달맞이꽃

2005.03.25 07:47:45

도하님 ~하이~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군요
주말 나들이 계획했던 분들은 차질이 생기겠어요
한창 물오름이 역력했던 나뭇가지들이 센 바람에 몸을 가누지를 못하는군요
안스러워요 ..후후~
정말 꽃한송이 피우기기가 이리도 힘이 드는군요
인생도 마찬가지 쉬운게 없어요 ..사회생활이건 사람관계든 그쵸?
에구..오늘도 감사하네요
몸도 성치 않다면서요 ..도하님아 염치 없이 석희랑 잘놀다 갑니다
군데요... 도하님아 아주머니하고 아줌마 차이를 아셔요?ㅋ

이경희

2005.03.25 09:13:17

도하님 날씨가 다시 겨울로 돌아가 버렸나요?
왜 이리 추운지 몸이 덜덜 떨리네요^^
첫사랑 어제는 조금밖에 못 봤어요 오늘은 꼭 다 볼께요^^
빨리 나으세요^^

찔레꽃

2005.03.25 10:17:16

도하님의 첫사랑 시리즈 되밟는중에 다시 느끼는
것은 정말 지우씨 마스크는 누구나 잘어울리며 상대방을 돋보이게 해주네요.흐후~
(극중 형기와도 그림이 아주 좋네요--;;)
그리고 효경이역이 제가 알기로는 처음에 심은하씨였는데
개런티 문제로 심은하씨가 고사한걸루 알고 있습니다.
때론 당찬 가운데 귀여운면서도 따뜻한 심성을 소유한 석희
도하님 말씀처럼 지우씨가 석희캐릭터를 너무 잘 살려줬다는 말씀에 공감하구요
목소리톤은 생기있고 발랄한 이미지이다보니 한톤높게 잡은것 같네요.^^;;
도하님!!!
감사합니다...좋은 하루 되시길^^;;

mung1015

2005.03.25 10:35:33

도하군 ...며칠 안보여서 심심하고 허전 했는데.....
"석희극장"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찿아 줘서 정말 고마워요.
센스 넘치는 도하군 한테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그런데 엄마 앞에서는 어떤지 꼭 물어보고싶네.
행여 우리아들처럼 할말만 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재치가 있고 유머가 많아

학교 생활에서 사회는 도맡아 했다는 걸 졸업쯤에 알았으니...
도저히 나는 믿기지 않았어요. 그래서 내가 섭섭해서 날좀 웃기게 해주지했드니...
"엄마!..나중에 아들 너무 좋아해서 내 색씨 힘들게 하는것 보다 이기났다"(사투리)
그런데 서른 나이에 아직색씨도 없으니...
각설하고......어쨎던 나는 요즈음 스타지우 여러분과 함께 여기서 행복하니 된거고..
forever음악과 함께 오늘하루도 즐길께요. 고맙습니다.

지우예찬이

2005.03.25 13:22:52

처음 도하님께 글을 올립니다
역시나 올라와 있는 석희!!! 요새 도하님의 노력에 지우씨 보는 즐거움이 있어서
고마움에 글을 올립니다
예전에 보면서 신선함과 도회적인 분위기가 참 인상깊었어요
그리 어색하지 않은 연기력까지 그때부터 친숙함이 생기기도 했고요
이 들려오는 forever도 너무 좋아 결국 마이벨로 다운 받았답니다
항상 재치있는 글과 함께 우리 지우씨 보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나그네

2005.03.25 14:06:40

ㅋㅋㅋㅋ..본지 너무 오래된 드라마라 가물가물했는데..지우님의 편향?적인 시각에서
쓰인 해설이 더 재밌네요..지우님은 별 변한게 없는데 용준님은 지금 참 많이 변해있네요..더 멋진 모습이긴하지만..최수종씨, 이승연씨도 풋풋해보이고..추억의 드라마 재밌는해설 기대하고있겠습니다..

보름달

2005.03.25 14:33:20

도하님..글 재미나게 잘 읽었어요.
석희역이 원래는 대본에 운동권 학생이였는데 작가와 감독이 지우씨를 만나보고
지우씨 성격을 대본에 반영해서 적극적이고 밝은 방송반 학생으로 수정했다는 기사를 읽은 적이 있는데....정말 다행이지요?
도하님의 맛갈스러운 해설과 사진 덕분에 첫사랑의 추억을 떠올리면서..미소가..ㅎ
우리들에게 추억과 즐거움을 주신 도하님 복 많이 받으세요.^^*

딸기아줌마

2005.03.25 15:01:39

감사 합니다
오랫만에 들어 오면 항상 다음 스토리가 궁금해 집니다.
저두 본지 오래되서 다시 보니 너무 재밌네요..

도하

2005.03.25 23:43:51

호유화님~~언제나 덧글 달아주시네요~~ 큰힘이 되고 있답니다 감사드려요^^
아웃사이더 님의 과분한 칭찬도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아웃사이더님^^
코스님이 무사히 수술 마치셨다니 다행입니다 낼리스님.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해요~
달맞이님, 염치라니요~ 그 무슨 섭한 말씀을~~(헤헤) 근데 아주머니와 아줌마의 차이점이 몬가요? ?_?a
감사합니다 경희님~~이제 거진 다 나았어요~ 오늘은 애들이랑 잠시 수영장도 다녀왔답니다^^;;; 나오다가 교수님만나 한소리 듣기는 햇지만요^^;;
찔레꽃님~~덧글 감사드리구요~ 효경역에 원래 심은하씨였다고요? 만약 그랬다면 효경이가 조금 덜 미웠을지도 모르겠는데요?^^ 정보 감사합니당~
mung1015님~~ 안녕하셨어요? 저는 어머니에게 언제나 다정한 아들이랍니다^^ 실은 제가 외아들이라 형제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무척 다정한 편이에요. 집안에서도 형제가 없으니 아버지나 어머니와 무척이나 많은 대화를 하고요~ 밖에서도 사람들하고 너무 쉽게 친해지는 바람에 불려댕기느라 여기서 치이고 저기서 치이고 한답니다^^;;; 어머니께서 몸이 좀 약하신 편이라 제가 집에 있을때면 언제나 즐겁게 해드리려고 무처 많이 노력해요~ 하지만 마마보이나 그런것과는 거리가 멀답니다^^;;(전 마마보이랑 마마걸이 제일 싫어요~~^-^)
전 어디까지나 불효를 조금이라도 덜 해보고자....헤헤
여자친구나 후배들이나 선배들은 물론이고 친척 어른분들이나 아주머니들과도 금방금방 친해지는 살가운 성격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어요^^
지우예찬이님~~이름이 너무 이쁩니다~~ 처음의 덧글 고개숙여 감사드리구요~
예찬이님께서 좋아해주시는 forever은 제 18번이기도 하답니당^^
나그네님~~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행복하시구요~~
보름달님, 그래서 석희가 운동권으로 오해를 받다가 풀려나는군요. 저는 철렁했답니다~보름달님두 복 하나도 놓치지 마시고 모두모두 챙겨 받으세요^^ 흘리면 안되요^^;;
딸기아줌마님~~~이름이 지우누나와 그 팬으로써 너무나 매치가 잘되는데요?
딸기아가씨 지우누나와 왕팬 딸기 아줌마님^^
항상 건강하세요^^

2005.03.26 12:01:22

역시 맛깔스런 해설에...또 괄호안의 덧붙이기는...
글쏨시가 보통이 아니네요.. 여러가지 능력을 가진것같아요...
좀 늦었지만 오늘도 감상 잘~하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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