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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3844 2005.04.07 12:08:52
비비안리
최지우 주연 ‘101번째 프로포즈’ 방영

[헤럴드 생생뉴스 2005-04-07 11:26]  


한류스타 최지우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최초의 한?중?일 합작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중국어제목 ‘101次求婚’)의 방영이 확정됐다.

케이블TV 영화채널 Home CGV에서는 오는 11일부터 월~목요일 오전 8시에 아침드라마로 ‘101번째 프로포즈’(60분물, 20부작)를 방영한다. 이 드라마는 배급사의 요청으로 Home CGV에서의 방영이 연기된 바 있다.

‘101번째 프로포즈’는 지난 1991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던 동명의 일본 트렌디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한국에서는 김희애, 문성근 주연의 동명 영화로 제작된 적이 있다.

총 2000만 위안(당시 약 3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이 드라마에 최지우는 편당 12만 위안(당시 약 1800만원)을 받고 출연해 ‘겨울연가’ ‘아름다운 날들’ 등으로 유명한 아시아 한류스타답게 특급대우를 받아 큰 화제가 됐다.

2004년 9월 30일 북경TV2를 통해 첫 방영된 ‘101번째 프로포즈’는 오는 17일부터 위성방송 스카이퍼펙트TV의 후지TV 721채널을 통해 일본 전역에 방영될 예정인 것은 물론, 중국내 여러 채널과 아시아 다수 국가에 수출된다.

아울러 한국과 일본에서 방영될 ‘101번째 프로포즈’의 OST에 그룹 신화의 신혜성이 솔로로 ‘약속해요’를, 신화가 ‘Just Be My Love’를 불렀으며, 작곡가 이경섭, 가수 린, 임재범 등이 참여해 새로운 한류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여주인공 최지우를 제외하고는 모두 중화권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남자주인공은 무협드라마 ‘의천도룡기’ ‘칠협오의’ 등으로 유명한 대만의 인기배우 쑨싱(孫興)이 맡았다.

‘올인’ ‘허준’ 등을 집필한 스타작가 최완규가 노지마 신지 원작의 12부작을 20부작으로 각색하고, ‘용등사해’ ‘삼합회’ ‘용재변연’의 곽요량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 드라마는 한류스타 안재욱의 소속사인 ㈜미르기획과 일본의 후지TV, 중국의 상하이영구영시문화유한공사가 각각 기획, 투자, 제작을 담당했고, 2003년 10월부터 중국 상하이와 국내의 제주도 등지에서 100% 사전전작제로 제작됐다.

최대환 기자(cdh@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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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CGV, 최지우 주연 '101번째…' 방영

[연합뉴스 2005-04-07 09:37]  



(서울=연합뉴스) 안인용 기자 = 지난 1월 방영이 연기된 최지우 주연의 한중일 합작 드라마 '101번째 프로포즈'의 방영일정이 확정됐다.
케이블TV 영화채널 홈CGV는 20부작으로 제작된 '101번째…'를 11일부터 월-목요일 오전 8시에 방송한다고 밝혔다.

최지우가 편당 1천800만원의 출연료를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던 이 작품은 1991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영된 동명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것으로 국내에서는 김희애ㆍ문성근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진 바 있다.

최지우는 이 드라마에서 결혼식 당일 사고로 죽은 약혼자를 잊지 못해 괴로워 하다가 맞선에서 만난 정금태와 사랑에 빠지는 첼리스트 이소용역을 맡았다.

정금태는 무협드라마 '의천도룡기'로 잘 알려진 대만배우 쑨싱(孫興)이, 최지우를 짝사랑하는 남자 진자준역은 중국 남자모델대회 출신 대만배우 황즈웨이(黃志瑋)가 맡았다.

djiz@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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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붕괴' 신현준 흐뭇한 미소  

[스포츠한국 2005-04-07 08:37]


배우 신현준이 몰려든 팬들로 인해 아찔한 순간을 경험하고도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현재 중국 남부 헝디엔(횡점)에서 영화 ‘무영검’(감독 김영준ㆍ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을 촬영 중인 신현준이 지난 3월 현지에서 팬 미팅 행사를 갖다 팬들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바람에 무대가 내려앉는 ‘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그러나 당시 신현준은 무사히 현장을 빠져나와 위험한 순간을 모면하고 자신의 인기를 실감하며 웃었다고 측근들이 전했다.

지난 1월 중순 중국으로 건너가 헝디엔에 마련된 세트에서 ‘무영검’을 촬영하고 있는 신현준이 현지 팬들 앞에 나선 것은 지난 3월 중순. 이미 영화 ‘비천무’와 드라마 ‘천국의 계단’ 등을 통해 현지 팬들에게 얼굴이 낯익은 그를 위해 중국측에서 팬 미팅 행사를 마련했다. 영화 홍보를 겸한 이벤트이기도 했다.

약 5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신현준은 관객들과 대화를 나눴고 끝날 무렵 추첨을 통해 5명의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기로 했다. 그러나 팬들이 하나둘 무대에 오르기 시작하면서 사단이 났다. 수많은 팬들이 갑자기 무대로 몰려들었다.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현지 민간 경비요원들이 무대 주변을 지켰지만 손을 쓸 사이도 없었다.

급기야 무대가 약 30cm 가량 내려앉고 말았다. 위험을 느낀 신현준은 매니저와 스태프 등의 도움으로 무사히 현장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후 사태는 진정됐다. 그의 측근은 “자신에 대한 현지 팬들의 관심이 그 만큼 높은 것임을 확인하고 흐뭇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했다.

발해 시대를 배경으로 한 네 영웅들의 대결과 사랑을 그린 ‘무영검’에서 신현준은 반역을 꿈꾸는 권력자 역할을 맡아 이서진, 윤소이, 이기용 등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윤여수기자 tadada@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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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시청률 상위10편 중 3편이 '최수종 드라마'

[스타뉴스 2005-04-07 08:32]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최수종(43)이 역시 '시청률 보증수표'임을 KBS2 '해신'을 통해 증명하고 있다.
다매체 다채널 시대인지라 지상파 TV 시청률은 1990년대보다 떨어지기 마련이지만, 최수종이 출연중인 '해신'은 30%를 웃도는 시청률로 주간시청률 1, 2위를 다투고 있다.

연기 경력 20년 베테랑 연기자 최수종이 적지 않은 나이에도 타이틀롤을 맡아 '해신'을 이끌어가는 힘은 대단하다. '사극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주변의 우려를 일시에 해소시킨 것을 물론이고, 40대에 들어선 중년의 스타가 주축이 된 드라마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달리는 것도 유례가 없는 일.

한편 이러한 최수종의 저력은 역대 시청률 상위 10위권(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중 세 작품이 최수종이 출연한 드라마라는 데서도 드러난다.

65.8%(1997년 4월 20일)라는 경이적인 시청률로 역대 1위를 기록힌 KBS2 '첫사랑'을 비롯, 역대 7위인 MBC '아들과 딸'(61.1%, 1993년 3월 21일), 8위인 KBS1 '태조왕건'(60.2%, 2001년 3월 21일) 등이 최수종이 열연한 작품들이다.

세 작품 외에도 11위부터 50위권 내 총 5편을 올려놓아 역시 '시청률 제조기' 임을 입증했다. MBC '질투'(56.1%,13위), KBS1 '바람은 불어도'(55.8%, 14위), KBS2 '야망의 전설'(50.2%, 23위), MBC '야망'(49.0%, 28위), MBC '파일럿'(46.2%, 38위) 등이 리스트에 올라있다.

이 때문에 방송가에서는 "최수종이 선택한 작품은 백발백중 '대박'"이라며 '마이다스의 손'이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최수종을 잘 알고 있는 연기자 선후배들은 "데뷔 초기 '사극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선배들을 찾아다니며 피나는 연기 연습을 하고 자기 발전을 해왔던 최수종이기에 지금의 위치에 있는 것 아니냐"는 극찬도 마다하지 않을 정도.

현재 '해신'도 시청자들의 연장방송 요구가 쏟아지는 가운데 "최수종이 아닌 장보고를 생각할 수 없다"는 시청자들의 찬사가 그 뒤를 잇고 있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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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인기급상승, 한가인-오지호도 있다

[조이뉴스24 2005-04-07 09:02]  


<조이뉴스24>
세 주인공의 본격적인 연기 대결이 펼쳐진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원'의 시청률이 3.1% 포인트 상승, 본격적인 인기에 시동을 걸었다.

'신입사원'은 시청률조사회사 TNS미디어코리아가 집계한 6일 시청률에서 17.5%를 기록해 '인기 드라마'의 척도인 시청률 20%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다.

문정혁의 뻔뻔하면서도 코믹한 연기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신입사원'은 6일 방송된 5회에서 사사건건 부딪치는 강호(문정혁)과 봉삼(오지호)의 모습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5회부터는 그동안 별다른 활약이 없었던 또다른 주연 한가인과 오지호의 활약이 돋보이기 시작했다.

한가인은 극 중에서 같은 방을 쓰던 이소연과의 베개 싸움이나 강호와 술을 먹으면서 봉삼을 원망하는 장면, 안경을 벗고 짙은 화장을 한 모습 등 '신입사원' 방영 이래 최고로 인상적인 연기로 향후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오지호 역시 "회사 안에서는 우리 사이를 아는 척 하지 않는 센스"라며 '개그 콘서트'를 패러디한 대사를 구사하거나 다른 신입사원들 사이에서 은근히 강호의 학벌을 들먹이는 등 근엄한 모습 사이로 슬쩍슬쩍 코믹한 면모를 흘려 또다른 재미를 안겼다.

한편 수목 드라마 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KBS 대하드라마 '해신'(극본 정진옥 황주하, 연출 강일수 강병택)은 6일 31.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했다.

하지만 종영을 눈 앞에 둔 SBS '홍콩 익스프레스'(극본 김성희, 연출 조남국)는 다시 한번 한자리수 시청률(8.5%)로 내려앉으며 아쉬움을 안겼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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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 2년만에 브라운관 컴백

[와우이티 2005-04-07 09:32]


전도연이 2년여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전도연은 지난해 50%라는 기록적인 시청률을 올리며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SBS '파리의 연인'의 신우철 PD와 김은숙 작가가 다시한번 손을 잡은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 출연을 결정했다.

드라마 '프라하의 연인'은 지난해 방송된 '파리의 연인'에 이은 '유럽 연인 3부작 드라마'의 두번째 작품으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되고있는 작품이다.

'프라하의 연인'은 체코 프라하를 배경으로 대통령의 딸과 말단 형사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려나갈 작품으로 전도연은 이 드라마 속에서 대통령의 외동딸이자 프라하 영사관 외무관인 재희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전도연의 안방 극장 컴백은 지난 2003년 방송되었던 SBS '별을 쏘다' 이후 2년여만.

오랜만에 안방 극장 복귀를 선택한 전도연은 지난해 인기 폭풍을 일으켰던 '파리의 연인'의 인기를 다시한번 재현하겠다는 각오이다.

한편 전도연의 상대역인 말단 형사 역할에는 김주혁이 캐스팅, 드라마 제작진 측은 이미 지난달 말 촬영을 위한 현지 답사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올 7월 중순께 촬영을 시작해 9월 방송될 예정인 '프라하의 연인'이 전도연 김주혁을 내세워 지난해 신드롬을 일으켰던 '파리의 연인'의 영광을 다시한번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와우이티닷컴 이나영기자(사진출처 = 영화 `인어공주`의 전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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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 '분노의 댄스'에 제작진 열광

[스타뉴스 2005-04-07 10:10]  




조재현-차인표, '홍익' 제작진에 '깜짝 경품이벤트'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조재현과 차인표가 특별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열었다.

SBS 수목극 '홍콩 익스프레스'에 출연중인 두 사람은 지난 6일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열린 드라마 종방연에서 다른 연기자들과 뜻을 모아 드라마 제작진을 위해 경품 추첨 행사를 마련했다.

조재현과 차인표, 송윤아, 김효진, 정애연 등 드라마 출연자들은 함께 고생한 스태프를 위해 특별한 이벤트를 벌이자며 뜻을 모았고 이날 종방연을 맞아 깜짝 경품을 내놓아 제작진을 감동시켰다.

이들은 티셔츠와 드라마OST, 점퍼와 최신형 휴대폰에 이르기까지 모두 150개가 넘는 경품을 마련, 모든 스태프가 한아름 선물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넉넉한 마음 씀슴이를 보였다.

드라마를 통해 보여준 무게있는 연기로 남성미를 한껏 과시했던 조재현과 차인표는 이날 직접 마이크를 들고 무대로 나서 경품 추첨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돋궜다. 특히 차인표는 네티즌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차인표 분노 시리즈'에 등장한 일명 '분노의 댄스'를 선보이며 자리에 모인 모두를 열광시키기도 했다.

이같은 배우들의 활약(?)에 힘입어 이날 종방연은 시종 즐거운 분위기로 진행됐다. 자리에 참석한 드라마 연출자 조남국 PD는 "좋은 연기자들을 만나 너무 즐거웠다. 그리고 행복했다"는 소감을 남겼다.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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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레골라스, 어린이날에 한판 붙자!"

[조이뉴스24 2005-04-07 10:05




<조이뉴스24>
'섹시남 대 꽃미남.'

'흥행배우' 차승원과 '레골라스' 올랜도 블룸이 어린이날 충무로와 할리우드의 자존심을 걸고 흥행대결을 펼친다. '주먹이 운다'와 '달콤한 인생' 등 한국 영화 두편이 맞붙었던 4월1일과 달리 대규모 제작비를 들인 한국영화와 할리우드 영화의 대결이라 영화팬들의 관심을 더욱 끌고 있다.

차승원은 미스터리 스릴러 '혈의 누'(감독 김대승, 제작 좋은영화)에서 냉철한 조선시대 수사관으로 분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하고, 올랜도 블룸은 리들리 스콧 감독의 '킹덤 오브 헤븐'에서 갑옷을 입은 강인한 중세 기사로 등장한다.

차승원과 올랜도 블룸은 '무비 스타'란 말이 딱 들어맞는 미남배우이고 이번 영화로 대단한 연기변신을 시도한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색깔이 매우 다른 배우들이다.

중량감이 있는 30대중반인 차승원은 남성적인 매력으로 팬들에게 어필한다. 영화 '광복절 특사', '선생 김봉두' 등에서 놀라운 순발력을 선보이며 코믹연기에 일가견이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하지만 다양한 역할을 소화해내기에 너무 모델다운 외모가 단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런 차승원이 '혈의 누'에서 연쇄살인사건을 조사하는 수사관 원규 역할을 맡은 것은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만한 일이다. '혈의 누'는 차승원이 코믹 이미지를 탈피해 배우로서 자신의 능력을 선보일 기회가 될 전망이다.

여자보다 더 예쁜 20대의 신성 올랜도 블룸은 보호본능을 불러일으키는 외모 뒤에 숨겨진 남성다움이 그만의 필살기다. 블룸은 2001년부터 3년 동안 매해 겨울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눈부신 금발에 푸른 눈을 지닌 요정 '레골라스' 역으로 전세계 여성팬들의 가슴에 불을 질렀다.

'킹덤 오브 헤븐'은 그가 최초로 단독주연을 맡은 블록버스터다. 이제까지 조연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온 그에게 이 영화는 배우 인생을 걸 승부처로 꼽히고 있다.

블룸이 카리스마가 부족하다는 오명을 벗고 톰 크루즈, 브래드 피트 같은 톱스타가 될지 아니면 '영원한 레골라스'로 남을 지 관심을 모은다.

/최재욱 기자 jwch6@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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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숙, 일본인이 뽑은 ‘한국의 어머니’

[노컷뉴스 2005-04-07 09:59]  


최근 일본의 유명 화장품 회사와 전속 광고 계약을 맺은 탤런트 김해숙(50)이 이 CF 제작을 진행하는 일본의 광고기획사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한국적인 어머니상’을 내세워 가장 높은 호감도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해숙의 측근에 따르면 일본인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 조사는 일본 광고 수주 2위인 거대 광고 기획사인 I&S BBDO에서 광고주에 모델을 추천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김해숙은 다른 한국인 연기자는 물론 일본 중견 모델들과 경쟁,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계약금 2억원에 김해숙과 1년 전속 광고 계약을 맺은 ‘써니헬스’ 화장품은 중장년층을 겨냥한 기능성 화장품으로 역대 CF 모델은 모두 일본의 정상급 여자 중견 배우들이 맡았으며 외국인이 메인 모델에 발탁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S BBDO측이 한국인 모델과 맺은 계약도 이번이 처음. 하지만 설문 결과를 토대로 심층적인 조사에 들어간 결과 ‘겨울연가’, ‘가을동화’, ‘여름향기’ 등 일본에서 방영돼 큰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들에서 김해숙이 포근하고 안정된 이미지로 시청자들의 큰 지지를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전속 계약에까지 이르게 된 것.

CF를 촬영할 야마자키 PD 등 일본인 스태프 6명은 지난 6일 입국해 8일 남이섬에서의 CF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스틸 사진 작업은 9일 사진작가 이병철의 스튜디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해숙의 매니저 김준우씨는 “이번 기회에 한국을 대표하는 어머니상으로 충분히 인정을 받은 만큼 한국의 풍경이나 고전 의상을 이용한 화보집과 동영상집 등을 출간, 해외에 한국을 알리는 기회로 삼을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이찬호 기자 hahohei@cbs.co.kr
(대한민국 중심언론 CBS 뉴스FM98.1 / 음악FM93.9 / TV CH 162)
<ⓒ CBS 노컷뉴스 www.nocut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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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 "오연수 뺏길까봐 서둘러 청혼"

[조이뉴스24 2005-04-07 09:59]  




미남 탤런트 손지창이 오연수와의 결혼에 얽힌 비화를 공개했다.

손지창은 최근 SBS '즐겨찾기' 녹화에 참여해 "다른 남자에게 연수를 뺏길까봐 서둘러 청혼했다"고 털어놓았다.

손지창과 오연수는 여의도 초등학교와 여의도 중학교 1년 선후배 사이로 한 동네에 살면서 오빠 동생으로 오랜 친분을 쌓아온 사이였다.

친구와 연인 사이에서 애매한 관계를 유지하던 두 사람 사이는 어느날 오연수에게 유명 기업의 아들과의 맞선이 들어오면서 변화가 찾아왔다.

오연수의 어머니가 손지창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연수를 데려가겠는가, 놓아줄 것인가"라고 물어오신 것이다.


순간 오연수를 다른 남자에게 뺏길까봐 마음이 다급해진 손지창은 급기야 서둘러 결혼 발표를 하기에 이르렀다.

손지창과 오연수는 98년 5월 결혼식을 올린 이후 두명의 자녀와 함께 연예계에 소문난 잉꼬부부로 행복한 삶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평소 두 사람과 절친한 사이라는 박상면은 "한때 오연수씨를 마음에 담았던 적이 있다"고 깜짝 고백(?)을 하기도 했다. 데뷔 이후 같은 비행기를 탄 적이 있었는데 직접 본 오연수의 미모에 깜짝 놀랐다는 것이다.

최근에도 손지창-오연수 부부와 함께 자주 만난다는 박상면은 "사실 오연수씨를 보기 위해 손지창을 만난다"는 우스개 소리를 남기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손지창과 오연수의 결혼에 얽힌 뒷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SBS '즐겨찾기'는 12일 화요일 오후 11시5분 방송된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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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4년반만에 드라마출연 '나 떨고 있니?'

[스타뉴스 2005-04-0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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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 목소리 담아 '아름다운 날들' DVD로 출시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톱스타 김선아가 떨고 있다.
MBC 드라마 '황금시대' 이후 4년반만의 안방극장 나들이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 무대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신입사원' 후속으로 방송되는 '내 이름은 김삼순'(극본 김도우·연출 김윤철).

김선아는 7일 오전 사이버 상에서 자신이 운영중인 미니홈페이지를 통해 "4년반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라서 초긴장 상태"라며 "영화 '잠복근무' 출연 이후 쉬지도 못하고, 결국 몸살이 걸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다음주부터 이 드라마의 촬영에 들어간다. 쉼없이 일을 해 조금 힘들긴 하지만 열심히 뛰어 보겠다"며 드라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김선아는 '내 이름은 김삼순' 이전 현재 상영중인 영화 '잠복근무', 그리고 영화 'S다이어리'에 연거푸 릴레이 출연하느라 휴식시간을 즐기지 못한 것이 사실. 이번 드라마에 김선아가 거는 기대는 휴식도 반납할 정도인 셈이다.

김선아표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일 '내 이름은 김삼순'은 29세의 제빵사 김삼순과 27세의 청년사업가 현진헌(현빈 분)의 계약연애를 그릴 예정이다.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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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만 작가, `고소영에서 케냐의 티파니까지' ;아리랑TV

[마이데일리 2005-04-07 10:40]  


배용준, 원빈, 고소영 ,권상우, 비 등 스타들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감각적인 사진으로 유명한 사진작가 김중만씨가 토크쇼에 출연해 그의 미학관과 더불어 그가 생각하는 ‘좋은 사진’에 대해 밝힌다.

8일 낮 12시에 방송되는 아리랑TV 토크쇼 ‘ Heart to Heart’에 출연한 김중만씨는 지난해 말 아프리카 아이들을 주제로 한 사진전 ‘잇츠 얼라이브 포 에브리 차일드(It's Alive for Every Child)’를 이야기 하며“아이들을 사진촬영하며 울지 않을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사진전을 위해 케냐와 네팔 오지를 돌며 약 100여명의 아이들 사진을 찍은 김중만씨는 “태어난 순간부터 에이즈에 감염돼 있던 케냐의 ‘티파니’라는 여자아이와의 만남을 통해 30년 이상 사진작가로서 가져왔던 미학적 가치관이 바뀌게 됐다”며“아이들을 사진촬영하며 울지 않을 수 없었다”고 고백한 것.

그는 지난해부터 케냐의 5세 소년 케빈을 후원하고 있으며 “전시회로 얻어지는 수익금 전액을 케냐, 네팔 어린이들과 최근 지진해일 피해로 고통 받는 아이들에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또 김중만씨는 “아프리카를‘아버지의 땅'으로 생각한다. 돌아가신 아버지는 청춘을 포함한 30년간 아프리카에서 봉사했고, 그래서 아버지의 흔적을 찾아 아프리카 사진을 찍고 있다”며 어린 시절 정부 파견 의사였던 아버지를 따라가 살았던 아프리카에 얽힌 개인적인 이야기를 덧붙였다.

김중만씨는 “그동안 ‘여자’나 어두운 사진을 주로 찍어왔고 대중스타, 포스터 등을 위주로 작업해왔지만 이번 티파니와 같이 삶을 살면서 여러 계기로 인해 작품에 있어 변화가 생겼다”며 그의 변화된 작품관에 대해서도 밝혔다.

한편 김중만씨는 프랑스 국립응용미숙대학 서양화를 수료했으며, 1977년 프랑스 ‘오늘의 사진작가’로 선정, ‘보그’ ‘엘르’ 등 프랑스 잡지사 프리랜서로 활동하다 1988년 한국 국적을 취득해 한국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아리랑TV 토크쇼 ‘ Heart to Heart’에 출연해 작품과 미학관에 대해 밝히고 있는 김중만. 사진제공=아리랑 TV]

(강은진 기자 i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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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이시 조, 한국영화 음악 맡는다

[필름 2.0 2005-04-07 11:20]  


일본의 유명 음악 감독 히사이시 조가 한국영화의 음악을 맡는다. 영화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히사이시 조는 올 여름 개봉 예정인 <웰컴 투 동막골>(감독 박광현, 제작 필름있수다)의 음악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히사이시 조는 <천공의 성 라퓨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모노노케 히메> 등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과 <기쿠지로의 여름> 등 기타노 다케시 감독의 영화 등에서 음악 작업을 한 영화 음악의 대가.

히사이시 조는 초기 구상 단계에서부터 그의 음악을 염두에 뒀던 박광현 감독이 시나리오를 보낸 지 일주일 만에 미팅 요청을 해왔으며, 2시간 가량의 편집본 시사회 후 <웰컴 투 동막골>의 음악 작업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고 쇼박스는 전했다.

장진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은 동명 연극을 바탕으로 한 <웰컴 투 동막골>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동막골’이라는 마을에서 국방군과 인민군, 미군이 우연히 조우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정재영, 신하균, 강혜정 등이 출연하며 CF 감독 출신인 박광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8월 개봉 예정.


온라인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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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직접 꾸민 블로그 인기 짱

[고뉴스 2005-04-07 11:15]  




(고뉴스=장태용 기자) 영화배우 이병헌의 블로그가 오픈했다.

보스의 애인을 향한 한 순간의 흔들림 때문에 인생의 나락으로 치닫게 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달콤한 인생'에서 냉철한 성격의 No.2로 또 한번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이고 있는 이병헌의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블로그(http://blog.naver.com/dalcom2005.do)는 오픈하자마자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블로그를 오픈하자마자 소문을 듣고 찾아온 네티즌들은 그의 솔직하고 인간적인 모습들이 담긴 사진과 글을 보고 열띤 반응을 보였다.

영화 '달콤한 인생'의 촬영장에서 찍을 사진들은 이병헌 외에도 김지운 감독과 함께 출연한 배우들의 모습까지 담고 있어 네티즌들에게 영화의 쏠쏠한 뒷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더욱이 4월1일 개봉 이후, 개인 이병헌에 대한 이야기 외에도 영화 속 주인공 선우에 동화된 듯한 덧글들이 속속들이 올라오고 있어 네티즌들의 영화의 관심도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특히 흑백 폴라로이드로 찍은 '달콤한 선우의 영혼' 제목의 사진은 "진짜 알랑드롱의 빛이 난다" "많은 말을 눈에 담고 눈으로 모든 것을 표현하는 병헌님" "천의 얼굴 이병헌" 등의 85개의 덧글이 달려 여성 네티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일일 평균 3000명에 달아는 네티즌의 활발한 관심을 받고 있는 이병헌의 블로그는 개봉 이후 점점 방문율이 늘어나고 있다.

이병헌은 블로그에서 자신의 속마음을 엿 볼 수 있는 일기와 여느 곳에서도 볼 수 없는 여행을 가거나 친구들과 함께 있는 개인적인 사진들을 올려놓았다.

일기와 사진을 통해 그의 평범한 일상을 읽은 네티즌들은 "여행 다니면 좋아요" "아직까지 소년의 순수함이 느껴집니다" "글 읽고 저도 제 친구들을 다시 한번 생각해봤어요" 등의 많은 글들을 남겨 서로 공감대를 나누기도 했다.

블로거가 된 이병헌은 "내가 올린 사진과 글에 대해 실시간으로 반응이 올라오는 것들이 신기하다. 마치 새로운 세계를 접한 것 같아 흥미롭다. 블로그를 통해 좋은 사람들도 만나고 새로운 나를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거 같아 점점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병헌은 직접 자신의 디지털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현장이나 사적인 모임 등에서 사람들을 만나 사진을 찍는 등 블로그 꾸미기에 여념이 없다고 전했다. 또한 이병헌은 수시로 사진과 글을 올리고, 네티즌의 반응을 살피는 것이 새로운 취미가 될 정도로 블로그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enter@gonews.co.kr <고뉴스 www.go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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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콘텐츠도 퓨전 시대

[한겨레 2005-04-07 11:12]  




[한겨레]

다큐+드라마+연예오락+시사=? 지난 3일 한국방송 〈일요스페셜〉 ‘4·3 뮤직 다큐멘터리-김윤아의 제주도’(사진)에서 대중가요가 흘러나왔다. “봄이 오면…봄 맞으러 가야지. 풀 무덤에 새까만 앙금 모두 묶고 마음엔 한껏 꽃 피워…흰꽃 들녘에 시름을 벗고…마음엔 온통 봄이 봄이 흐드러지고….” 김윤아의 〈봄이 오면〉의 서글픈 단조가 흐르자, 제주 돌하르방 둘레로 붉은 물길이 뿌옇게 흐려진다. 그리고 김윤아가 말한다. “1948년 4월3일 그날도 이처럼 아름다웠을까. 그 봄 이후 제주도에서는 3만여명이 숨져갔다. 그런데 바로 여기, 벽은 여전히 존재한다….” 장르 혼합에 출연자까지 넘나들기 다큐멘터리에 뮤직비디오와 애니메이션 장치가 사용되는 등, 방송의 장르 경계가 부쩍 희미해지고 있다. 시트콤과 드라마는 서로의 장점을 차용하고, 토크쇼 형식의 토론도 등장했다. 또 교양 프로에 뉴스가 등장하고, 뉴스에 연예 꼭지가 자리잡고, 오락 프로에 드라마가 도입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가수가 다큐에, 아나운서가 오락 프로에, 개그맨이 드라마는 물론 시사 프로에 등장하는 것도 흔한 일이 됐다. 최근 ‘만화 같은’ 드라마 붐을 일으킨 한국방송 〈쾌걸춘향〉이, 드라마가 시트콤의 규범을 따른 대표적 예다. 설정된 상황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주인공들의 우스꽝스런 행동이나 튀는 대사에 주로 의존해 좋은 반응을 끌어냈다. 〈쾌걸춘향〉의 작가가 시트콤 보조작가 출신이라는 점은 우연이 아니다. 다른 코믹 드라마들도 에피소드를 강조하는 경우가 많다. 거꾸로 시트콤도 드라마를 닮아간다. 〈귀엽거나 미치거나〉가 대표적인데, 그때 그때 주어지는 상황 설정 외에도 연속극적인 서사의 흐름이 주요한 장치로 이용된다. 다큐멘터리적인 사극이 나오는 것도, 다큐멘터리가 미니시리즈 형식을 띠는 것도 장르 혼합 현상을 보여준다.
주로 주부를 대상으로 생활과 관련된 상식이나 정보를 제공하던 아침 교양프로는 정치·사회적인 이슈를 다루며 시사 고발프로의 구실까지 하고 있다. 문화방송 〈아주 특별한 아침〉이 그런 경우다. 한편 한국방송 2텔레비전 〈아침 뉴스타임〉은 연예정보 꼭지를 끼워넣었고, 에스비에스 오락 프로 〈일요일이 좋다〉는 ‘반전 드라마’를 끌어왔다. 토론에 토크쇼 형식을 적용한 교육방송 〈생방송 토론카페〉도 최근 만들어졌다.

문화방송 〈뉴스플러스 암니옴니〉에 개그맨 이윤석이 별도 꼭지를 맡은 것도 방송 장르 혼합 현상과 맞물린 결과다. 개그맨들의 드라마 출연이 늘고, 아나운서가 오락 프로에 나오고, 영화배우나 탤런트들이 시트콤 러시를 이룬 것도 같은 현상으로 묶인다.

“정통과 원칙으로 돌아가는 경향도” 장르 혼합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 프로그램의 활로를 찾다 발생한 현상이지만 결과에 대해선 긍정과 부정이 공존한다. 한 방송사의 예능피디는 “장르 혼합은 프로그램의 변화를 찾다 보니 발생하는 일이지만, 치열한 창작의식이 결여된 적당한 장르 간 조합, 이를테면 드라마 붐에 편승한 ‘드라마 장르’의 남용 등은 프로그램의 본질을 훼손해 완성도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낳기도 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방송 관계자는 “장르 혼합 현상과 함께, 정반대로 정통 다큐나 정통 오락 프로 등 원칙으로 돌아가려는 경향도 아울러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 한겨레(http://www.hani.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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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영화 3편 놓고 고심중  

[스타뉴스 2005-04-07 11:52]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배우 송윤아가 차기작 선택에 고심중이다.
최근 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의 촬영을 마친 송윤아는 현재 3편의 영화를 놓고 차기작 선택에 고심하고 있다.

송윤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그동안 여러 드라마와 영화의 출연 제의가 있었지만, 차기작은 영화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영화 3편 정도를 놓고 선택에 고심중"이라고 7일 밝혔다.

또 "'홍콩 익스프레스'가 시청률보다 연기나 완성도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만큼, 차기작 선택에 더욱 신중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당초 송윤아는 영화 '즐거운 우리집'에 단독 주연으로 출연해 바람을 피우는 남편을 길들이는 아내를 연기할 예정이었지만, 시나리오와 극중 캐릭터에 관해 의견이 맞지 않아 출연을 포기했다.

한편 송윤아는 6일 오후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열린 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의 종방연에 참석해 차인표, 조재현 등 출연진과 함께 준비한 선물을 제작진에 나눠주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했다. ryan@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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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민, 이번엔 '막춤'이다

[조이뉴스24 2005-04-07 11:59]  


조이뉴스24>
연일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는 배우 손창민이 이번엔 막춤에 도전했다.

SBS 월화드라마 '불량주부'의 구수한 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손창민은 최근 인천 도화동의 모 찜질방에서 진행된 '불량주부' 촬영에서 밤새도록 막춤을 추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쳤다.

이 장면은 찜질방 노래 경연대회의 상품에 눈이 어두워 낮시간에 찜질방에 간 수한이 직장에서 해고당한 것을 모르는 아버지 구본환을 우연히 만나 결국 들키고 마는 상황이었다.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진행된 이날 촬영에서 손창민은 딸 송이 역의 이영유와 함께 '사랑의 트위스트'에 맞춰 흥겨운 춤사위를 연출, 지켜보던 구경꾼들을 즐겁게 했다.

'불량주부'의 실제 팬이었던 아주머니들은 흥겨운 나머지 촬영에도 아랑곳 않은 채 손창민의 손을 잡고 함께 춤을 추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껏 망가지는 손창민의 '막춤'을 볼 수 있는 이 장면은 11일 SBS '불량주부' 7회에서 방영된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IT는 아이뉴스24, 연예스포츠는 조이뉴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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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달맞이꽃

2005.04.07 15:38:49

비비안님.... 봄비가 내리다 말았어요
올래면 아쌀하게 오던지 내리다 말기는 ..후후~
봄비 하니까 어느동생이 생각나네용 ..ㅎㅎ
무튼 무튼 강남같던 제비도 날아온다는디 감감무속인 우리님들은 온제나
나타날까요 ..히히~
와~~~생뚱맞게 이러는지 내도 나를 모른당께 ...후후후~
봄은 봄인가벼요 ...맴이 싱숭생숭혀니...............ㅎ
비비안님 잘계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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