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윤무곡' 촬영장에 잘 다녀왔습니다.

조회 수 3917 2005.12.12 14:00:01
코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일본 '운무곡' 촬영장에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 촬영장을 방문한 일본팬들이 자세한 후기들로 현장 분위기를 많이 느낄수있네요.
부족한 후기지만 여러분께 저의 후기도 전해드릴께요~
저는 지난 3년동안 지우님 작품을 하실때마다 많은 촬영장에 방문을 했습니다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우리나라가 아닌 일본 촬영장 방문이라서 나를 무척 설레이게 했습니다.
12월10일 촬영장 방문을 위해 9일 오전 11시20분에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도착해서 곧 바로 스텝들에게 줄 9일날 간식,10일날 촬영장 도시락을
준비하기 위해  TBS와 여러곳을 바쁘게 움직이며 도쿄에서의 첫날을 시작했습니다.
9일 늦은밤....
10일날 촬영장 장소가 갑자기 취소가 되였다는 연락으로....다시 다른 장소로 결정...
그리고, 한시간 후에 또 다시 다른장소로 번경되여, 확정된 장소가 알려지지 않은
불안한 상태에서 잠을 설치가며 도쿄에서의 찻날밤을 보내야 했습니다.
10일 오전 10시에 촬영장소와 스케줄이 결정되였습니다만,
세군데의 장소를 이동하면서 촬영을 하기때문에 도시락을 전해줘야 할 장소를
새롭게 선택 해야 했습니다.
드디여...함께 참석할 일본의 4명의 멤버들과 첫번재 촬영장소인 일본의 신도시로 향했습니다.
촬영장소인 빌딩안으로 들어 설 때 왠지 모를 설레임과 긴장감...
아마 그 때 저의 건강이 썩 좋지 않아 더우기 그러하기도 했겠지만,
입에 침이 마르는 흥분상태를 느꼈습니다.
나와 같이 일본 촬영장을 처음 참석하신 님들도 저 못지 않으셨을 테지요.^^
지우님의 매우 밝은 모습을 보면서 순식간에 마음이 긴장이 사르르 풀려버리드라구요..^^
첫번째 촬영장에서 '이정현씨, 감독님외 관계자들의 선물을 전해드리고.
다시 시간 1시간30분동안 바쁜 걸음으로 지하철로...
불 확실한 두번재 장소를 찾아 달리기로...그렇게 두번째 촬영장에 도시락을 전해주고,
우리팀들은 다시 1시간동안 지하철을 타고 세번째 장소로 이동 했습니다.
우리들이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는 동안,,,,
지우님 역시 잠시의 휴식시간 없이 많은 곳을 이동하면서 힘들게 촬영을 하고
오후 4시 40분에 우리가 준비한 점심 도시락을 먹을수있었답니다.
지우님은.....일본에서 촬영하는 시간내내 한국과는 다르게 중간에
조금의 휴식시간을 가질수없어 매우 지치고 힘들다고 하셨어요.
10일날 촬영현장의 주변이 무척 복잡하고 힘든 곳이였습니다.
하지만,힘든 촬영의 계속되여도...최고의 노력을 하고있는 그녀....
모든 스텝에게 웃음을 잃지않는 지우님...
도시락을 너무 맛있게 잘~먹었다며 두번의 인사를 잊지않는 지우님...
밤 11시20분에 마지막 촬영장에서 지우님과 굿바이 인사를 하고 헤여졌습니다만,
지우님의 촬영 스케줄은 끝난것이 아니라 다시 다른 촬영장으로 이동하셔야만 했습니다.
너무나 힘든 시간중에도 모든 스텝들 앞에서 밝은 모습을 절대 잃지않고
최선의노력을 다하는 우리들의 스타 배우 최지우님이 너무나 자랑스럽고,사랑스러웠답니다.
그리고,스타지우에서는 '유타카씨' 감독님에게 한국에서 선물을 준비해 갔답니다.
'유타카씨'께서는 우리 팬들의 많은 써포트에 매우 감동을 받았고,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두번이나 해 주셨습니다.
화면보다 실물이 백배나 더 핸섬하고 멋있는 '유타카씨'
빅스타 같지 않은 소박한 모습으로 팬들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대해주시는 모습에
함께한 팬들은 매우은 놀라기도 했답니다.
지우님 혼자서 촬영하는 시간에 '유타카씨' 차안에서 휴식시간도 갖지 않은채
지우님 촬영현장을 지켜봐 주시는 자상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였습니다
자랑스런 우리 지우님, 좋은 파트너' 유타카씨와 만남으로 인해 다가오는 기쁨을 선물로 가득 안고,
11일밤 12시 30분에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10일날 4군데의 촬영장소를 찾아가기 위해 너무나 힘든 시간들이였지만...
힘든 하루를 함께 보내면서도..지우님의 흔적과 그림자를 찾아다니는 시간을
즐기면서 행복해하는 팬들 모습과 진정한 프로의 모습으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있는
지우님을 응원해 줄수있엇던 보람된 시간이였습니다.
우리와 같은 사랑을 가진 사람들과 좋은 만남으로 좋은 시간을 가질수있었던
일본 촬영장 방문이였습니다.

여러분~ 지우님은 나에게 "모두에게 전해주세요"  라며 해 주신 인사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많은 응원을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사를 꼭!!! 꼭!!! 전해주세요~~~~~~~~!! 라는 인사를 여러번 해 주셨습니다.
인사를 전해달라는 그녀의 목소리에서 한국을 몹시 그리워 하는 것을 느낄수가 있었답니다.
힘든 촬영을 꿋꿋이 잘 이겨내는 지우님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지우님~~ 화이팅!!!!!!!!

starjiwoo japanese 팬들이 보낸 사랑의 메세지입니다.
지우님에게 드린 것입니다,





유타카씨에게 드린 응원 메세지 입니다.



[너무 예쁘죠~~~~~~!! 유타카씨께서 무척 감동했다면 두번이나 인사를 하셨습니다.]


댓글 '8'

이경희

2005.12.12 14:16:23

코스님! 일본으로 가시전부터 건강이많이 안좋아지셔서 걱정을 많이하였습니다
추운날씨에도 지우씨가 열심히 촬영하고 계시고 팬들에게 너무 친철하고 자상하게
챙겨주시는 아름다운 지우씨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촬영장 찾아다니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죠?
멀리서 지우씨를 응원하기위해 방문하신 코스님을 지우씨가 얼마나 반가워했을지.....
생각만해도 행복해집니다^^
정말 수고많으셨구요 많이 피곤하실텐데 후기까지 이렇게 빨리 올려주시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이경희

2005.12.12 14:19:52

어~~~~~~~~~사진이 다시 올라왔네요^^
너무 예쁘고 스타지우가족들의 지우씨 사랑이 느껴집니다~
너무 정성스럽게 만드셨네요^^
수고하셨어요~~~~~~~

지우포에버

2005.12.12 15:45:09

코스님~~~!!!
무사 귀환을 축하합니다..^^
일본에서의 지우님 모습이 밝아 보여서 넘 다행입니다.
우리나라도 드라마 주인공은 거의 휴식 시간이 없다고 하는데 일본은 더 한가 봅니다
우리 지우님 잘 하실꺼라 믿습니다.
러브레터~~ 넘 이뻐요
지우님 읽어보시면서 용기백배 천군마마를 얻으셨을꺼라 생각됩니다.
코스님 수고 하셨습니다.

★벼리★

2005.12.12 21:06:33

우와앙,
나도 유타카씨보고싶다앙ㅋ
언니 고생많으셨어요!

로미

2005.12.12 22:19:14

다케노우치 유타카도
지우님의 훌륭한 품성을 느꼈을 것 입니다.
좋은 향기를 가진 사람은 누구에게나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기때문입니다.

달맞이꽃

2005.12.13 13:23:12

코스님의 후기가 타국에서 촬영하는 지우님의 안부를 궁굼해 하는
우리 가족들게는 큰 힘이 될것입니다
집안일 뒤로하고 최선을 다 하는 코스님에 지우님 사랑 늘 곁에서 매번 감복합니다
몸도 좋지 않은 상황에서 먼 길 마다 않고 지우님에게 화이팅 하고 오신
코스님... 그리고 일본 우리가족들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립니다
정말 수고들 많이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님들 정말 사랑합니다^^

JIN

2005.12.14 22:54:49

다케노우치 유타카 카페 운영자입니다. 정말 먼곳까지 가셔서 고생 많으셨네요.
저희 카페 회원들께도 이 글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최지우씨와 다케노우치씨의 좋은 분위기 계속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 선물 정말 이쁘네요..
최지우씨 화이팅하시길.. 저희들도 응원보내드립니다.
윤무곡 드라마 좋은 결과가 있기를~ *^^*

푸르름

2005.12.15 11:00:56

코스님 이제 여독은 좀 풀리셨나요..
코스님 건강하셔야 됩니다........제발요..
그러고 보니 딱 한달 남았네요............1월 15일이요..
기도하는 마음으로 윤무곡 기다리겠읍니다.
정말로 수고 많으셨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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