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어젯밤 방송된 제5화의 시청률은 왠지14.8%
제4화의 알기 쉬움과 비교하면, 수수께끼의 많은 제 5화였기 때문에 내용의 전개가 너무 빨랐을지도 모릅니다.
나는, 지우공주의 한층 빛나는 연기력에 번농 되었습니다.
이번 유나역의 지우공주는 운명에 번농 되는 「윤무곡」을 춤추는 히로인에 어울리고, 다양한 얼굴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특히,

” 나의 무엇을 알고 있다는 것?”

라고 유나가 욘 제이에 고한 한마디, 그것을 말했을 때의 유나의 딴사람의 얼굴····

머리카락의 긴 해커는 유나?

유니의 쉬움에 접해도 자신의 약점을 보이지 않든지 하는 유나

그렇지만, 그렇지만,
「아니오」라고 해와 쇼에 부탁하는 유나나
「거짓말이라고 말해」라고 쇼에 울부짖고 믿으려고 한 유나
(은)는 진짜 유나라고 믿고 싶은 나입니다.

제6화의 예고로,
”당신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

라고 유나가 쇼에 과거형으로 말하고 있다····두 사람의 전개가 신경이 쓰입니다.
그리고, 유나까지 수수께끼에 쌓여 와 버린 「윤무곡」의 향후 들어간 우물 끙끙거려 버리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아도, 심장의 상태가 좋지 않은 나에게는, 이제(벌써) 두근두근.... 앞의 전개가 신경이 쓰이기 때문에, 입원만은 피하고 싶습니다만······

댓글 '24'

2006.02.13 16:29:38

그러게요 시청률이 떨어져 아쉽네요..
갠적으로 보고 느낀건 두사람의 사랑이야기가 극도로 제한되 보는사람이 참 생뚱맞을때가 있더군요. 스케일 큰 드라마이다 보니 다 표현해내기에 시간의 한정이
있을수는 있겠지만 시청자 입장에서 그래도 사랑이야기가 최대
관심사이기도 한데 좀 뚝뚝 끊어지고 매끄럽지 못한 감이 있어요
그나마 4회에서는 뭔가 싹트는 기운을 느꼈는데
여운을 맘껏 누리기도 전에 또다시 상황이 극반전으로 몰고 가니 보면서 둘이 언제
저리 사랑했나? 싶기도 하고 그럴 시간적 여유가 있었나 싶기도 하고,,,
시간이 다는 아니겠지만 적어도 사랑을 느낄만한 무슨 계기나 공감대형성 해놓고
반전 연막을 쳐야쥐..좀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솔직 시청률면에서
떨어질걸 어느정도 짐작했었긴 했었어요.

팬...

2006.02.13 16:36:54

전 아직 5화는 보지 않았지만 아직도 경찰과 센쿠쪽에서 두더지 잡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지요? 무슨 진전이 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4회에서 겨우 쇼와 윤아로 분위기를 잡아 극의 활력소가 되어 재미가 있었는데
내용이 점점 무겁게만 가면 좀 지루함이 있을 듯 하네요.


팬..

2006.02.13 17:12:29

론도작가 진짜 마음에 않드네...
4화 분위기를 5화까지 좀 끌고 갔드라면....아쉽네요.

아이시떼루지우

2006.02.13 17:25:36

5회의 테마가 "어머니의 마음"이였나...아무래도...유나의 부분이 적었던거 같아요..
전 지우언니의 출연분량이..주연으로서 많다 적다를 떠나서....이번캐릭터 맘에 들어요..꼬~옥 쇼와의 러브스토리부분이 많아져서..지우언니 분량이 많아지는 것보단 걍~이번기회에...윤아두..서스팬스부분의 키포인트로...투입되어지길..바란다눈...
일본시청자들은....5회중...해킹을 하고 있는 여자의 뒷모습이...혹시 윤아가 아닌가...생각하는 사람이 많던데..정말...그랬으면 한다눈...더 재밌어질것 같은..생각이..갠적으로 들어요..어째거나 저째거나...지우언니 화이또!! 윤무곡 화이또!!

2006.02.13 17:55:14

전 두사람의 사랑이야기를 밀도 있게 그리기도 빠듯한 시간에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테마로 그렇게 긴시간을 죽인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몇십부작 대작도 아니고,,,
사실 드라마가 살려면 러브라인을 공감있고 밀도있게 그려야 되지 않나요?
이건 엄연한 사실인데 전 넘 섭섭해요 솔직히...
지우님중심은 아니더라도 공감을 살만한 설정자체가 절대로 부족해요 ..
최고의 연기력으로 혼신의 힘을 다하는건 너무나 느껴지지만 대본이 상황이
안받쳐주쟎아요..
윗님 말처럼 색다른 캐릭터의 표현차원에서의 수확이라면 모를까?
여러가지로 참 힘들어 보입니다. 지우님.............

하하

2006.02.13 18:03:58

정말 진실이 무엇인지 헷갈리는 드라마에요
점점 믿었던 사람들마저 정체를 알 수 없어져가고 무슨 관계들로 엮인건지도 궁금
쇼가 재일한국인이랍니다
이번화를 보면서 느낀건 론도 이 드라마 정말 기막힌 반전이 있거나 아니면 정말 맥 빠지는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 거 같은 예감....
등장인물 모두가 출생을 시작으로 지금의 위치까지 정말 모든게 다 물음표로 둘러싸인 미스테리 인물들....
전 쇼의 아빠는 그 형사가 아니까...생각되기 시작했습니다
아니면 윤아가 알고보니 일본인이거나...
저는 왠지 쇼가 한국인이라는 컨셉이 한일우호를 의식해 만든 이 드라마 취지에 맞지도 않고 뭔가 이상해서요
쇼와 윤아 둘은 이번화부터 출생에서 현재까지 둘을 둘러싼 모든게 다 미스테리가 되어버렸어요
드라마 모든 내용들이 미스테리가 되어버린 지금....
뒤의 내용이 풍부해진건 좋은데 이번화는 아무래도 너무 괴로운 한 화였습니다
무엇보다 윤아와 쇼의 분량 문제가 아니라 윤아와 쇼가 사랑한다는 분위가 흐려졌다가 갑자기 마지막에 터진 점
마지막 장면 좋은 장면이고 둘의 연기 최상이었지만 (둘 다 눈물 반짝반짝 꺄아~ ^^)
갑자기 저런다는 생각이 문득 들더군요
제발 설득력있게 극이 흘러갔으면 합니다
서스펜스도 서스펜스 나름이지 쇼는 서스펜스 부분에서만 너무 활약하네요
나중엔 지우씨 혼자 열연을 펼치고 유타카씨는 좀 연기를 못한다는 생각까지...
제발 세스펜스 부분과 러브 부분을 둘 다 같이 살렸으면 합니다
러브 부분이라고 해서 둘의 러브부분만이 아니라 둘의 과거 이야기 아빠 이야기 등등을 말입니다
센쿠에 너무 몰입한 작가님 ㅡㅡ
다음주 손가락약속하다가 그대로 윤아를 당겨서 꽉 안아버리는 쇼
설마 네가 두더지? 하며 총 겨누는 형사아저씨
결국 잡히는 회장아저씨
진짜 이야기는 이제부터라고 생각이 들긴 합니다
혹시 지우씨 해커?




론도 대박!

2006.02.13 18:06:53

몇부 정도 앞서 사전제작을 하는지 알고 싶네요.
아무래도 찍으면서 방송을 동시에 하는 씨스템이 일본에 익숙치 않은가 싶기도 하고..
스토리가 탄탄해야 몰입도 될텐데...
근데 왜 자꾸 울 지우씨 분량을 줄이는 거냐구요..우씨!

2006.02.13 18:23:31

윤무곡 시작되고 다음 유타카 팬피에 가서 가끔 반응을 보곤 하는데,
그쪽분들이 일본배우 팬피다 보니 일본쪽 반응들에 대해서 잘 아시는거 같아서요.
오늘 거기 갔다 기분이 정말 꿀꿀해 졌네요 -.-;;
시청률 결과에 따라 지우님 혼자 독박 쓸 분위기라서...
뭐~ 작품하다 보면 결과가 안 좋을수도 있지만, 한류붐에 대해 안좋게 보는
시선들과 벼르고 있는 인간들이 있다보니 들마 끝나면 싫은 소리들이 많이 나오겠더군요.
들마 결과에 대해 맘을 비우고 지우님의 연기를 보며 생겨나는 새로운 팬들로 만족하자 하면서도 안좋은 소리들을 보니 벌써부터 들마 후가 걱정되는게 사실입니다.

지우님 기획사에 꼭 부탁드리고 싶은 말이 있는데요.
어느곳에나 안티들과 3류 언론들이 있어 이상한 소리들이 나오기 마련인데,
빌미를 주지는 말았으면 해요. 약속에 대해서는 칼같은 민족인데
일본 가셔서는 스케줄 관리 좀 철저히 해주세요.
캔슬히메가 뭡니까? 요즘 들려오는 안티들과 3류언론들의 레파토리
아주 지겹게 듣고 있습니다. 기획사의 준비 소홀로 지우님이 욕먹잖습니까? -.-;;

팬...

2006.02.13 18:29:30

저번에 지우님이 아파서 약속이 취소된 것 아닌가요? 응급실 갈 정도로..
시샘하는 무리들이 말 만들어 내는 것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을 것 같은데요.
일본사람들은 아프지도 않나? 사람 살아가는 이치가 똑같은거지...

2006.02.13 18:37:10

작년 7월건도 그렇치만,
연말에 행사 취소가 있었는지? 자꾸 저런 뒷말이 계속 나오는거 같아
신경 안쓰려 해도 팬입장으로 안타까운 맘에 몇자 적었습니다.
사정이 있었겠지만 담부터라도 스케줄 관리는 철저히 해 주셧으면 해요.
지우님이 연기이외의 것으로 쓸데없는 뒷말을 듣는거 맘 아프거든요...

팬...

2006.02.13 18:40:52

지우씨의 공식적인 행사가 한일홍보대사 말고 뭐가 있을까요?
한류스타를 미끼잡아 임의대로 행사를 연다는 기사를 많이 본 것 같아
신뢰성이 가지 않네요.

Rondo

2006.02.13 19:03:20

예고만 보면 러브모드 중심에 지우씨가 많이 나올 것처럼 보이는데..막상 드라마를 보면 서스펜스 중심으로 가다가 생뚱맞게 툭 하고 러브모드가 나오네요. 감독이 세 분이라는데 각각의 분위기 탓인지 연결되지가 않는 듯하구요. 5화까지 보면 ..그 넓은 동경에서 쇼와 유나는 연락도 안해도 견우직녀처럼 때가 되면 만나고..어머니와 여자친구?도 어찌 그리 딱 마주칠 수 있는건지..드라마니까 가능하겠지만 어느정도는 중간단계가 있어야 극의 흐름이 부드럽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애절하게 우는 유나를 쳐다보는 쇼의 표정이 왜 그리도 재미없을까요?? 우는 연기를 하는 지우씨를 감상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그런 쇼를 좋아하게 된 유나도 참 딱해보이고.. 지우씨는 예고편에만 분량이 많네요. 개런티가 높다고 들었는데 상업적으로 드라마관련상품처럼 지우씨가 사용되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도 되구요. 제발.. 좋은 소식.. 결실..맺길...

Rondo

2006.02.13 19:11:12

이어서..

그래도 기대합니다. 일본드라마 특성상 어떤 반전이 나올지... 꼼꼼하게 드라마를 만드신다는 일본스텝분들이니 믿어야겠죠. 유타카씨가 출연한 "얼음의 세계"처럼 드라마 방영내내 시청자로 하여금 암흑과 혼란을 헤메게 하다가 엉뚱한 인물..의외의 반전이 나올수도 있으니까.. 그럼에도..전..쇼를 연기하는 유타카씨의 표정을 도저히 알 수가 없네요.

2006.02.13 19:18:30

지우님 지금 소속사 정말 정떨어져...
지우님 본인은 심성이 착하고 그만한 사람이 없는데...
일본에서 욕 얻어먹는것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집니다...
지우씨가 돈벌이 수단으로 밖에 안보이는지...계약기간 언제까지인지
빨리 나왔으면 좋겠네요.

론도

2006.02.13 19:19:52

저도 참...유타카씨 연기가 맘에 들다 안들다...
지우씨 연기는 혼신의 연기느낌인데 반해서 유타카씨는 지우씨에 끌려다니는 연기같아요. 멋있지만 한 명의 기에 눌리는 그런 연기는 안되죠

팬..

2006.02.13 19:39:51

아이디 론도 위에 팬 팬..입니다 쓰고나니 팬님이 계솄네요...
론도 꼭 대박나길 바랍니다...지우님 화이팅~!!

왕팬

2006.02.13 20:08:19

여러분 그만 진정들 하세요.. 전 왠지 다음주가 무지 기대 됩니다.
이제 슬슬 kiss할때두 됐구요..ㅎㅎㅎㅎㅎ(6화 딱 절반이네요~~)

코스

2006.02.13 20:13:56

윤무곡에 대한 사랑을 다양하게 표현 해 주신분들의 글을 읽고 마음이 무겁게 느껴집니다...지금의 윤무곡은 보는 사람의 각도에 따라 평가가 다르다고 봅니다..지우씨 드라마에 익숙해지신 분들에게는 부족한 멜로씬에 갈증을 느끼실것 입니다, 저 역시 2% 부족한 갈증은 느끼면서 보고 있습니다만,..서스팬스 부분을 즐기는 사람들은 긴장시켜주는 부분을 즐기신다고 합니다. 나름대로 만족하는 분도 많드라구요..그리고...보신분들은 느끼셨겠지만...5회에서 아주 조금은 다음회부터 보여질 묘한 복선이 드러난 것 같죠....우리들이 깜짝 놀랄 반전이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윤무곡에 대한 여러분의 뜨거운 반응에 대한 여러 목소리는 좋습니다만, 저는 5회를 보고 나서 지우님 새로운 장르에서 보여줄 연기들을 기대하는 마음이 자꾸만 커져갑니다..일본드라마는 전개가 빠르니깐....앞으로 남은 5회도 아니 마지막 11회는 2시간 방송이니까.....6회가 남은거죠...윤무곡을 사랑하는 님들이니까...지금 현재의 윤무곡 자체를 즐기면서 좀 더 지켜보았으면 합니다.

유짱

2006.02.13 20:57:06

근데 왜 화살이 우리 유짱한테로 오는 건가요?? 추운가운데 열심히 연기하시는
우리 유짱한테 왜 그러세요? 이 곳은 지우씨 팬피긴 하지만 "윤무곡"이 잘 되기를
응원하는 유짱팬으로써 정말 유감입니다. 좀 더 냉정해 지셨으면하네요!!
저두 스토리 전개에는 무지 불만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렇다고 우리 유짱이 보여줄 것
다 보여줬다니요? 이거 말이 너무 심하시네요!! 우리 유짱두 지우씨 못지 않게
혼신을 다해서 연기하고 계십니다. 그동안의 인터뷰를 보시면 아시잖습니까?
어찌됐건 더이상 우리 유짱의 연기에 대해 섣불리 판단하시는 것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화합

2006.02.13 21:25:22

최지우씨와 다케노우치 유타카씨 그외 모든 배우들이 이 추운날 정말 열심히 하고 있잖아요 괜히 팬들이 민감할 필요없이 다 끝나고나서 배우들의 웃는 모습을 보게 되면얼마나 이 드라마가 한일간의 좋은의미를 가질수있는 드라마가 될건지 알수 있을것같네요

지우 힘내

2006.02.13 21:27:12

지우씨 열심히 연기하는게 보이는데,,,어디서 안 좋은 말이라도 들린다 싶으면 막 착잡해지네요. 우리가 지우씨 많이 응원해주자구요.

흐흐 ,

2006.02.13 21:44:39

유타카씨 팬분들은 너무 속상해 하지 마세요
극 전개에서 상당부분으로 중요한 쇼와 윤아의 어긋난 운명과 사랑이 생뚱맞아 보일때도 있을만큼 내용이 별로 없는데다 시청률까지 고전을 하고 있으니 이런저런데 맘이 쓰이는 거에요
그래도 두 배우나 스텝들 모두 열심히 하는게 눈에 선히 보이니까요
투덜투덜 거려도 결국 속마음은 담주 또 기대, 모두 화이팅! 인 겁니다
그리고 이번 주 역시 올림픽 영향이 있어서 그런지 다른 드라마들도 떨어지고 있습니다. 타 드라마는 7% 가까이 떨어지더군요
그리고 일본친구 말에 의하면 일요극장은 원래 시청률이 잘 안나온다더군요
론도 지금 분명 중간은 하고 있는거니까요. 또 아직 반이 넘게 남았으니까요
너무 상심마세요 다들
다음주 예고만으로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윤아 아빠의 등장, 쇼의 포옹 등등 꺄아~ 소리지를 준비만 하고 있겠습니다

흠냐~

2006.02.14 00:43:08

시청률 1% 내렸다고 배우들 연기력에 안좋은 기사꺼리에...참 이런저런 말이 많이 나오네요..ㅠ.ㅠ
아직 드라마 끝난것도 아니고 이제 딱 절반 했습니다.
본격적인 스토리는 이제부터 시작이라 보구요, 물론 많은 팬들이나, 사람들이 기대하던 로맨스의 스토리와는 거리가 좀 멀지만,,그래도 앞으로 어떤 반전이 있을지, 쇼와 유나 어떻게 러브스토리가 전개될지 모르잖습니까..그러니 너무 섣불리 판단들 내리시지 마셨음 좋겠습니다.
안그래도 타국에서 추운날 촬영하느라 힘드실 지우님과 유타카님 나머지 배우분들, 촬영스텝들 다 고생이 많으실텐데..촬영장 분위기도 매우 좋다면서요...이왕이면 힘이되는 말로 응원해주자구요..
스토리는 좀 맘에 안들어도 지우님 연기는 정말 좋습니다. 담번에는 강하고 터프한 역이나 악한역을 해보심이 어떨지...지우님 버럭씬보고 그런 상상을 해봤거든요..^^;;
앞으로 유나역에 어떤 반전이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지우님의 연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저는 그래도 끝까지 믿어보겠습니다. 제발 실망스런 스토리로 가지만 말아주길~

윤무곡 화이팅~!!

2006.02.14 02:33:03

음.. 아무래도 허술한 대본에 문제점이 가장 큰 것 같구요, 대본을 제대로 이끌며 드라마의 맛이 살아나게끔 완급 조절을 해야되는 총 책임을 갖고있는 연출에도 문제가 있는듯 싶어요. 그치만 혼신의 연기를 다하고 있는 주연 배우들은 잘못이 없사옵니다.

유타카님의 멜로 연기는.. '쇼'라는 캐릭터를 생각하면 당연한거라 생각되요. 쇼는 자신의 감정이나 속마음을 절대로 드러내지 못하는 숨막히는 생활 속에 아버지의 복수라는 한가지 일념만을 품고 너무나 가슴 아플만큼 건조하게 살아온 남자에요. 그리고 원래 쇼의 성격 자체가 감정을 윤아 처럼 밖으로 표현하는 스탈이라기 보다는 안으로 삭히며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모든것이 절제되어 있는.. 건조한 남자잖아요. 더더욱 그의 인생에 그동안 사랑이란 미처 돌아볼수 없었던 감정일지도.. 그런 그에게 윤아와의 사랑은 본인도 자각하지 못한 사이 어느새 마음 속에 자리했고.. 당연히 그런 감정에 대한 표현이 조심스럽고 절제되어 있을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윤아 처럼 자신의 감정을 밖으로 열정적으로 표현할수도 있는거고, 반대로 쇼 처럼 겉으로 다 드러내지는 못하지만 안으로 가슴 저리게 고요히 표현할수도 있는거라고 생각해요.. 두사람 다 성격에 따라 그 표현 방식의 차이가 있을뿐이지 사랑하는 맘은 같다고 생각해요. 유타카님이 격정적으로 감정을 드러내어 사랑을 표현하는 연기를 취하였다면 그건 '쇼'가 아닐거에요. 그의 표현에 갈증을 느끼게끔 만드는것이 '쇼'란 캐릭터가 아닌가 싶어요. 그러기에 음양의 조화처럼 외향적인 윤아와 내성적인 쇼가 오히려 서로 그 반대적인 매력으로 더욱 아름다운 어울림의 화학작용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하구요.

그러니 여러분~ 우리 좀 더 맘의 여유를 갖고 찬찬히 그들의 진행을 지켜보자구요~ 안그래도 시청률을 비롯.. 추운 날씨에 열심히 촬영에 매진하고 있을 배우분들 고생이 많을텐데.. 드라마 전체적인 아쉬움은 토로하되, 우리 조금은 여유를 갖고 지켜봤음 좋겠어요. 아직 윤무곡 많이 남아있습니다~ 우리 열심히 응원해 드리자구요, 아자 아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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