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백커플' 이정재 최지우, 이미연 윤계상..옛인기 되찾을까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이정재 최지우 이미연 윤계상 주지훈 신민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톱스타라는 점이다. 또하나, 긴 공백을 깨고 오랫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는 것. 더욱이 이들은 드라마 속에서 각각 커플로 등장하는 '공백커플' 들이다.
이정재와 최지우는 오는 5월 방송될 MBC 미니시리즈 '에어시티'(극본 이선희,연출 임태우)에서 사랑의 줄다리기를 펼친다. 이미연과 윤계상은 지난 3일 첫방송된 SBS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극본 권기영,연출 손정현)에서 커플을 연기한다. 또한 주지훈과 신민아는 오는 3월 21일 방송될 KBS 2TV 미니시리즈 '마왕'(극본 김지우,연출 박찬홍)을 통해 등장한다.
'에어커플' 이정재-최지우, 한류 팬 관심 집중
이정재와 최지우가 커플이 되어 브라운관에 복귀, 벌써부터 안방극장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정재는 지난 1998년 SBS '백야 3.98' 이후 8년만에 드라마 복귀고, 최지우는 지난 2004년 SBS '천국의 계단' 이후 약 3년만에 브라운관 나들이다. 더욱이 한류 톱스타인 최지우와 8년이라는 긴 공백을 깬 이정재가 같은 화면에 등장한다는 것만으로도 연예가 안팍의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어시티'는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항공업무에 종사하는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 극중 이정재는 인천공항 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국정원 '강지성'을, 최지우는 운영본부 상황관리팀에서 근무하는 '한도경'을 각각 연기하며 신인탤런트 이진욱과 사랑의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사랑커플' 이미연-윤계상, 여심(女心)을 잡아라
'사랑에 미치다'가 여심몰이중이다. 이 드라마는 2001년 KBS 2TV 드라마 '명성황후'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이미연과, 지난해 말 군에서 제대한 후 2004년 SBS 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 이후 3년만에 컴백한 윤계상의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동일시간대 방송되는 KBS 1TV '대조영', MBC '하얀거탑' 등 남성 드라마 가운데 유일한 여성드라마라는 점도 이채롭다.
'사랑에 미치다'는 결혼식 직전 약혼자를 죽음으로 이끈 윤계상과 사랑에 빠지는 이미연의 이야기. 또 이들과 이종혁 김은주 등이 얽히고 설키는 애정 구도도 펼쳐질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미연과 윤계상의 스타성에 드라마 속 긴장감 감도는 애정구도가 여성 시청자를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드라마는 첫 방송 이후 이미연의 눈물연기와 윤계상의 향상된 연기력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마왕커플' 주지훈-신민아, 1040팬 잡아라
'신세대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주지훈과 신세대 스타 신민아가 뭉쳤다. '마왕'은 소년시절 비극적인 사건으로 숙명적 대결을 펼치게 되는 두 남자와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릴 미스터리 드라마.
지난해 MBC 드라마 '궁'으로 주목받은 주지훈은 검정고시 출신으로 사법고시에 수석 합격한 변호사 오승하 역을, KBS 2TV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이후 1년3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신민아는 초능력을 지닌 여자 서해인 역을 맡아 사건을 풀어나가는 중요할 역할을 하게 된다.
더욱이 KBS 드라마 '부활'에서 박찬홍 PD, 김지우 작가와 호흡을 맞췄던 엄태웅이 국회의원의 아들인 정의파 강력계 형사 강오수 역으로 일찌감치 캐스팅됐다.
드라마 관계자는 "주지훈 신민아 등 신세대 스타의 포진과 십대에서부터 중장년에 이르는 폭넓은 팬층을 가진 엄태웅이 드라마에 존재감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로 보는 스타뉴스 "342 누르고 NATE/magicⓝ/ez-i"
skyaromy@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 기사제공 ] 스타뉴스 | 스타뉴스 기사보기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이정재 최지우 이미연 윤계상 주지훈 신민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톱스타라는 점이다. 또하나, 긴 공백을 깨고 오랫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는 것. 더욱이 이들은 드라마 속에서 각각 커플로 등장하는 '공백커플' 들이다.
이정재와 최지우는 오는 5월 방송될 MBC 미니시리즈 '에어시티'(극본 이선희,연출 임태우)에서 사랑의 줄다리기를 펼친다. 이미연과 윤계상은 지난 3일 첫방송된 SBS 드라마 '사랑에 미치다'(극본 권기영,연출 손정현)에서 커플을 연기한다. 또한 주지훈과 신민아는 오는 3월 21일 방송될 KBS 2TV 미니시리즈 '마왕'(극본 김지우,연출 박찬홍)을 통해 등장한다.
'에어커플' 이정재-최지우, 한류 팬 관심 집중
이정재와 최지우가 커플이 되어 브라운관에 복귀, 벌써부터 안방극장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이정재는 지난 1998년 SBS '백야 3.98' 이후 8년만에 드라마 복귀고, 최지우는 지난 2004년 SBS '천국의 계단' 이후 약 3년만에 브라운관 나들이다. 더욱이 한류 톱스타인 최지우와 8년이라는 긴 공백을 깬 이정재가 같은 화면에 등장한다는 것만으로도 연예가 안팍의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에어시티'는 인천국제공항을 배경으로 항공업무에 종사하는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작품. 극중 이정재는 인천공항 보안 업무를 담당하는 국정원 '강지성'을, 최지우는 운영본부 상황관리팀에서 근무하는 '한도경'을 각각 연기하며 신인탤런트 이진욱과 사랑의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사랑커플' 이미연-윤계상, 여심(女心)을 잡아라
'사랑에 미치다'가 여심몰이중이다. 이 드라마는 2001년 KBS 2TV 드라마 '명성황후' 이후 6년 만에 돌아온 이미연과, 지난해 말 군에서 제대한 후 2004년 SBS 드라마 '형수님은 열아홉' 이후 3년만에 컴백한 윤계상의 작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동일시간대 방송되는 KBS 1TV '대조영', MBC '하얀거탑' 등 남성 드라마 가운데 유일한 여성드라마라는 점도 이채롭다.
'사랑에 미치다'는 결혼식 직전 약혼자를 죽음으로 이끈 윤계상과 사랑에 빠지는 이미연의 이야기. 또 이들과 이종혁 김은주 등이 얽히고 설키는 애정 구도도 펼쳐질 예정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이미연과 윤계상의 스타성에 드라마 속 긴장감 감도는 애정구도가 여성 시청자를 불러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이 드라마는 첫 방송 이후 이미연의 눈물연기와 윤계상의 향상된 연기력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마왕커플' 주지훈-신민아, 1040팬 잡아라
'신세대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주지훈과 신세대 스타 신민아가 뭉쳤다. '마왕'은 소년시절 비극적인 사건으로 숙명적 대결을 펼치게 되는 두 남자와 사이코메트리 능력을 가진 여자에 대한 이야기를 그릴 미스터리 드라마.
지난해 MBC 드라마 '궁'으로 주목받은 주지훈은 검정고시 출신으로 사법고시에 수석 합격한 변호사 오승하 역을, KBS 2TV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 이후 1년3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신민아는 초능력을 지닌 여자 서해인 역을 맡아 사건을 풀어나가는 중요할 역할을 하게 된다.
더욱이 KBS 드라마 '부활'에서 박찬홍 PD, 김지우 작가와 호흡을 맞췄던 엄태웅이 국회의원의 아들인 정의파 강력계 형사 강오수 역으로 일찌감치 캐스팅됐다.
드라마 관계자는 "주지훈 신민아 등 신세대 스타의 포진과 십대에서부터 중장년에 이르는 폭넓은 팬층을 가진 엄태웅이 드라마에 존재감을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바일로 보는 스타뉴스 "342 누르고 NATE/magicⓝ/ez-i"
skyaromy@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 기사제공 ] 스타뉴스 | 스타뉴스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