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타의 연인', 국내 최초 서울대서 촬영…42년만에 빗장 열어
마이데일리 기사전송 2008-11-12 11:09
[마이데일리 = 최나영 기자] SBS '스타의 연인', 국내 최초로 서울대에서 촬영..개교 42년만에 첫 허용 다음달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 제작 올리브나인)이 국내 드라마 사상 최초로 서울대 캠퍼스에서 촬영을 하게 됐다.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고대화 대표는 12일 "서울대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같은 결실을 맺게 돼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며 "국내 지성의 대표적 상징인 서울대와 이 작품의 품격 높은 분위기가 잘 맞아 떨어져 앞으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대표는 또 "현재 '스타의 연인'이 일본 및 범아시아권으로 수출이 예정돼 있어 자연스럽게 서울대의 이미지와 아름다운 캠퍼스 풍광이 널리 알려질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대학교는 지난 1946년 개교 이래 교내에서 상업적 목적의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을 일절 불허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스타의 연인' 제작진에게 빗장을 열어줘 의미가 남다르다. 그동안 SBS 드라마 '카이스트'가 카이스트에서 촬영했고 MBC '옥탑방 고양이'와 영화 '엽기적인 그녀' 등이 각각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촬영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서울대학교만큼은 요지부동이었다.
하지만 서울대 측도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고 학교 홍보에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캠퍼스 내 촬영을 금지하는 내규까지 고쳐가며 이번 일을 성사시켰다. 서울대 주종남 기획실장은 "기존의 촬영 불허 규정은 서울대의 학문적 엄숙주의에서 비롯된 측면도 없지 않았다"며 "공교롭게도 이번 작품의 극중 주인공 철수(유지태)가 서울대 인문대 박사과정이어서 작품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최나영 기자 nyn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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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타의 연인’국내 최초로 서울대서 촬영
조선일보 기사전송 2008-11-12 11:13 | 최종수정 2008-11-12 11:13
서울대, 금기의 역사 깨고 개교 42년만에 첫 허용
다음달 10일부터 방송될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 오수연, 연출 :부성철)이 국내 드라마 사상 최초로 서울대 캠퍼스서 촬영하게 됐다.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고대화 대표는 12일 “서울대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같은 결실을 맺게 돼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며 “국내 지성의 대표적 상징인 서울대와 이 작품의 품격 높은 분위기가 잘 맞아 떨어져 앞으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대표는 또 “현재 ‘스타의 연인’이 일본 및 범아시아권으로 수출이 예정돼 있어 자연스럽게 서울대의 이미지와 아름다운 캠퍼스 풍광이 널리 알려질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대는 지난 1946년 개교 이래 교내에서 상업적 목적의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을 일절 불허해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스타의 연인’ 제작진에게 빗장을 열어준 것. 그동안 SBS 드라마 ‘카이스트’가 카이스트에서 촬영했고 MBC ‘옥탑방 고양이‘와 영화 ’엽기적인 그녀‘ 등이 각각 고려대와 연세대에서 진행한 적은 있지만 서울대만은 요지부동이었다.
그러나 서울대 측도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고 학교 홍보에도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캠퍼스 내 촬영을 금지하는 내규까지 고쳐가며 이번 일을 성사시켰다. 서울대 주종남 기획실장은 “기존의 촬영 불허 규정은 서울대의 학문적 엄숙주의에서 비롯된 측면도 없지 않았다”며 “공교롭게도 이번 작품의 극중 주인공 철수(유지태)가 서울대 인문대 박사과정이어서 작품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는 것같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측은 교내의 미술관 - 규장각 - 박물관 사이의 경관이 아름다운 부분을 촬영 장소로 제공해 그동안 뉴스를 통해 비춰진 기존의 대학본부 건물이나 중앙도서관의 고풍스러운 이미지 대신 젊고 약동적인 캠퍼스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스타의 연인’ 시청자들은 만추의 서울대 교정에서 낙엽을 밟으며 사랑을 나누는 주인공 최지우와 유지태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달 초순에 일본으로 건너가 한달 이상 현지 촬영을 마친 제작진은 11일 귀국 직후 바로 국내 촬영에 들어가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키위스타 제작팀 keywui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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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유지태 42년 서울대 촬영 금기 깼다
뉴스엔 기사전송 2008-11-12 11:06
서울대가 최지우와 유지태에서 문을 열었다.
서울대가 금기를 깨고 개교 42년 만에 드라마 촬영을 허용했다. 최지우 유지태 주연 SBS 드라마 ‘스타의 연인’이 서울대의 금기를 깬 것.
12월10일부터 방송될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 제작 올리브나인)이 국내 드라마 사상 최초로 서울대 캠퍼스에서 촬영을 하게 됐다고 제작사 측이 밝혔다.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고대화 대표는 12일 “서울대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같은 결실을 맺게 돼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며 “국내 지성의 대표적 상징인 서울대와 이 작품의 품격 높은 분위기가 잘 맞아 떨어져 앞으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대표는 또 “현재 ‘스타의 연인’이 일본 및 범아시아권으로 수출이 예정돼 있어 자연스럽게 서울대의 이미지와 아름다운 캠퍼스 풍광이 널리 알려질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대는 지난 1946년 개교 이래 교내에서 상업적 목적의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을 일절 불허해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스타의 연인’ 제작진에게 빗장을 열어준 것. 그동안 SBS 드라마 ‘카이스트’가 카이스트에서 촬영했고 MBC ‘옥탑방 고양이‘와 영화 ’엽기적인 그녀‘ 등이 각각 고려대와 연세대에서 진행한 적은 있지만 서울대만은 요지부동이었다.
그러나 서울대 측도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고 학교 홍보에도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캠퍼스 내 촬영을 금지하는 내규까지 고쳐가며 이번 일을 성사시켰다.
서울대 주종남 기획실장은 “기존의 촬영 불허 규정은 서울대의 학문적 엄숙주의에서 비롯된 측면도 없지 않았다”며 “공교롭게도 이번 작품의 극중 주인공 철수(유지태)가 서울대 인문대 박사과정이어서 작품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는 것같다”고 말했다.
서울대 측은 교내의 미술관 - 규장각 - 박물관 사이의 경관이 아름다운 부분을 촬영 장소로 제공해 그동안 뉴스를 통해 비춰진 기존의 대학본부 건물이나 중앙도서관의 고풍스러운 이미지 대신 젊고 약동적인 캠퍼스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스타의 연인’ 시청자들은 만추의 서울대 교정에서 낙엽을 밟으며 사랑을 나누는 주인공 최지우와 유지태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달 초순에 일본으로 건너가 한달 이상 현지 촬영을 마친 제작진은 11일 귀국하자마자 다시 국내 촬영에 들어가는 등 바쁜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환 star@newsen.com
마이데일리 기사전송 2008-11-12 11:09
[마이데일리 = 최나영 기자] SBS '스타의 연인', 국내 최초로 서울대에서 촬영..개교 42년만에 첫 허용 다음달 1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 제작 올리브나인)이 국내 드라마 사상 최초로 서울대 캠퍼스에서 촬영을 하게 됐다.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고대화 대표는 12일 "서울대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같은 결실을 맺게 돼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며 "국내 지성의 대표적 상징인 서울대와 이 작품의 품격 높은 분위기가 잘 맞아 떨어져 앞으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대표는 또 "현재 '스타의 연인'이 일본 및 범아시아권으로 수출이 예정돼 있어 자연스럽게 서울대의 이미지와 아름다운 캠퍼스 풍광이 널리 알려질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대학교는 지난 1946년 개교 이래 교내에서 상업적 목적의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을 일절 불허해왔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스타의 연인' 제작진에게 빗장을 열어줘 의미가 남다르다. 그동안 SBS 드라마 '카이스트'가 카이스트에서 촬영했고 MBC '옥탑방 고양이'와 영화 '엽기적인 그녀' 등이 각각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에서 촬영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서울대학교만큼은 요지부동이었다.
하지만 서울대 측도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고 학교 홍보에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캠퍼스 내 촬영을 금지하는 내규까지 고쳐가며 이번 일을 성사시켰다. 서울대 주종남 기획실장은 "기존의 촬영 불허 규정은 서울대의 학문적 엄숙주의에서 비롯된 측면도 없지 않았다"며 "공교롭게도 이번 작품의 극중 주인공 철수(유지태)가 서울대 인문대 박사과정이어서 작품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는 것 같다"고 전했다.
(최나영 기자 nyn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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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스타의 연인’국내 최초로 서울대서 촬영
조선일보 기사전송 2008-11-12 11:13 | 최종수정 2008-11-12 11:13
서울대, 금기의 역사 깨고 개교 42년만에 첫 허용
다음달 10일부터 방송될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 오수연, 연출 :부성철)이 국내 드라마 사상 최초로 서울대 캠퍼스서 촬영하게 됐다.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고대화 대표는 12일 “서울대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같은 결실을 맺게 돼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며 “국내 지성의 대표적 상징인 서울대와 이 작품의 품격 높은 분위기가 잘 맞아 떨어져 앞으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대표는 또 “현재 ‘스타의 연인’이 일본 및 범아시아권으로 수출이 예정돼 있어 자연스럽게 서울대의 이미지와 아름다운 캠퍼스 풍광이 널리 알려질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대는 지난 1946년 개교 이래 교내에서 상업적 목적의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을 일절 불허해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스타의 연인’ 제작진에게 빗장을 열어준 것. 그동안 SBS 드라마 ‘카이스트’가 카이스트에서 촬영했고 MBC ‘옥탑방 고양이‘와 영화 ’엽기적인 그녀‘ 등이 각각 고려대와 연세대에서 진행한 적은 있지만 서울대만은 요지부동이었다.
그러나 서울대 측도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고 학교 홍보에도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캠퍼스 내 촬영을 금지하는 내규까지 고쳐가며 이번 일을 성사시켰다. 서울대 주종남 기획실장은 “기존의 촬영 불허 규정은 서울대의 학문적 엄숙주의에서 비롯된 측면도 없지 않았다”며 “공교롭게도 이번 작품의 극중 주인공 철수(유지태)가 서울대 인문대 박사과정이어서 작품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는 것같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측은 교내의 미술관 - 규장각 - 박물관 사이의 경관이 아름다운 부분을 촬영 장소로 제공해 그동안 뉴스를 통해 비춰진 기존의 대학본부 건물이나 중앙도서관의 고풍스러운 이미지 대신 젊고 약동적인 캠퍼스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스타의 연인’ 시청자들은 만추의 서울대 교정에서 낙엽을 밟으며 사랑을 나누는 주인공 최지우와 유지태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달 초순에 일본으로 건너가 한달 이상 현지 촬영을 마친 제작진은 11일 귀국 직후 바로 국내 촬영에 들어가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키위스타 제작팀 keywuistar@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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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우-유지태 42년 서울대 촬영 금기 깼다
뉴스엔 기사전송 2008-11-12 11:06
서울대가 최지우와 유지태에서 문을 열었다.
서울대가 금기를 깨고 개교 42년 만에 드라마 촬영을 허용했다. 최지우 유지태 주연 SBS 드라마 ‘스타의 연인’이 서울대의 금기를 깬 것.
12월10일부터 방송될 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극본 오수연, 연출 부성철, 제작 올리브나인)이 국내 드라마 사상 최초로 서울대 캠퍼스에서 촬영을 하게 됐다고 제작사 측이 밝혔다.
제작사 올리브나인의 고대화 대표는 12일 “서울대 측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같은 결실을 맺게 돼 너무 고맙게 생각한다”며 “국내 지성의 대표적 상징인 서울대와 이 작품의 품격 높은 분위기가 잘 맞아 떨어져 앞으로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대표는 또 “현재 ‘스타의 연인’이 일본 및 범아시아권으로 수출이 예정돼 있어 자연스럽게 서울대의 이미지와 아름다운 캠퍼스 풍광이 널리 알려질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대는 지난 1946년 개교 이래 교내에서 상업적 목적의 드라마나 영화의 촬영을 일절 불허해왔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스타의 연인’ 제작진에게 빗장을 열어준 것. 그동안 SBS 드라마 ‘카이스트’가 카이스트에서 촬영했고 MBC ‘옥탑방 고양이‘와 영화 ’엽기적인 그녀‘ 등이 각각 고려대와 연세대에서 진행한 적은 있지만 서울대만은 요지부동이었다.
그러나 서울대 측도 시대의 변화를 수용하고 학교 홍보에도 적극 활용하자는 취지에서 캠퍼스 내 촬영을 금지하는 내규까지 고쳐가며 이번 일을 성사시켰다.
서울대 주종남 기획실장은 “기존의 촬영 불허 규정은 서울대의 학문적 엄숙주의에서 비롯된 측면도 없지 않았다”며 “공교롭게도 이번 작품의 극중 주인공 철수(유지태)가 서울대 인문대 박사과정이어서 작품 이미지와도 잘 어울리는 것같다”고 말했다.
서울대 측은 교내의 미술관 - 규장각 - 박물관 사이의 경관이 아름다운 부분을 촬영 장소로 제공해 그동안 뉴스를 통해 비춰진 기존의 대학본부 건물이나 중앙도서관의 고풍스러운 이미지 대신 젊고 약동적인 캠퍼스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스타의 연인’ 시청자들은 만추의 서울대 교정에서 낙엽을 밟으며 사랑을 나누는 주인공 최지우와 유지태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됐다.
한편 지난 달 초순에 일본으로 건너가 한달 이상 현지 촬영을 마친 제작진은 11일 귀국하자마자 다시 국내 촬영에 들어가는 등 바쁜 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환 star@newsen.com
스타의연인 부디 대박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