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사랑실천.. 다녀왔습니당~~ 헉헉~~^^;;

조회 수 3052 2008.12.03 23:29:04
현주
안녕하세요~ 스타지우 가족여러분~^^
오늘은 98번째 작은사랑실천 행사가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행사 활동시간전에 먼저 모여 간단히 점심식사를 하며 99번째로 진행될
연말 작은사랑실천행사에 대해 여러가지 준비사항을 의논하자고 하셔서 일찍 모여~ 몸에
좋은 음식.. 추어탕으로 시작을 했더랍니다~
코스님께 다음 행사는 일년에 두번하는 작은사랑 큰 행사중 연말행사의 준비에 대해 여러가지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우리가 후원하는 이 보육원에 갑자기 30명의 원아가
더 추가되면서 우리가 예산했던 행사비가 많이 모자르게 되었더라구요~
그니까..요즘 불경기에 아이들을 보욱원 보호기관에 맡기는 상황이 많이 발생 하는 것 같았어요..
우리님들..다들 어려우시겠지만.. 우리보다 더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
더 따뜻한 겨울을 느끼시고 싶으신 분들은 후원 좀 같이 해주셔도 참 좋을거 같아요~~^^
(한마디로...후원 좀 많이 해달라는 얘기여욤.....헤헤~^^)

그런데..오늘은 다른 날보다 더 힘든 날이었답니다~ 오늘은 감기로 아프신 분들.. 김장의 후유증..
그리고 기타 개인적인 이유로 참여를 별로 안하셨어요~ㅠㅠㅠㅠㅠㅠ
꽃내음님.. 영아님..코스님..저..그리고 아즈미님.. 이렇게 5명이 모여서 헉헉 거리고~ 바빠서
정신없이 뛰어다니며..허둥지둥 일을 했답니다..ㅠㅠㅠㅠㅠ(오늘 못나오셔서 찔리시는 분들
많이 미안해 하시라고...요렇게 씁니당.ㅋㅋ)
오늘은 메뉴는 계란국과 안심 카레라이스였었는데요~ [국내산 소고기 안심]ㅎㅎ
오호~ 카레라이스라 하면 간단한 요리니까
5명이어도 쉽게 끝내겠지 하는..가벼운 마음으로 보육원을 찾았지만......... 허걱~~ 120명분의
카레라이스를 저는 만들어본적이 없어서..몰랐던 거였어요...흐흐흑.....ㅠㅠ
일 못하는거 티내려고 했는지...양파썰다가..제 손톱도 함께 가지런히 썰어버렸답니당...ㅠㅠㅠ
피는 1g 났어요..ㅠㅠ  바로 칼 뺏기고... 짤렸습니당......ㅠㅠ
이것저것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보육원 원장님과 젊은 사람 몇명이 우루루 주방으로 오시더라구요
원장님께서 그 분들께 우리를 소개하시는데.. 보육원을 취재나온 여성신문 기자라더군요
오늘따라 완전 노메이컵으로 원초적 얼굴을 드러내고 온 저는 무진장 당황하여 그 기자들이
열심이 우릴 향해 카메라를 눌러댈때 땅만 보고 있었습니다.. 최지우팬은 다 이쁜거 소문이
자자한데 제가 누를 끼칠순 없었지요......호호호호호~ (찔리는 분들 쫌..계시리라...........ㅋㅋ)
5시에 저녁식사 시작인데 카레에 넣은 감자는 왜이리 퍼석하게 익지를 않는지.. 아이들은 식당으로
오는데 일손이 부족하여 빨리 빨리 준비가 안되었던 우리는 카레를 저으며 식은 땀을 흘려야
했답니다..   (일!손!부!족! --> 요부분서 찔리시는 분들 계셔야 합니다요~^^;; 반드시!!)
겨우겨우 카레는 익어줬고.. 계란국은 예술이었으며.. 아이들은 역시나 오늘도 우리의 솜씨에
반하여..정말 열심히 예쁘게 먹어주었습니다.(우리는 결코 카레에 마법의 스프는 쓰지 않았습니다!!)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뿌듯하게..흐뭇하게 바라보다.. 밀려드는 설겆이꺼리에 밀려 열심히
설겆이를 했습니다..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옷이 다 젖었습니다..ㅋㅋ 저 이뿌죠? ㅋㅋ

암튼... 전 오늘 착한 짓 하나 했습니다..(^^V)  아이들에게 감사합니다.  나를 가슴벅차게 할
기회를 주었으니까요..  여러분들도.. 꼭 이곳이 아니더라도.. 다른 곳에서 좋은 일 많이
하시겠지만..그럴 기회가 없으셨던 분들.. 또는 여기서도 마음을 나누고 싶은 신 분들은
"스타지우 작은사랑실천"에 좀 더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달맞이꽃님..저 잘했죠? ㅋㅋ)
우리 보육원 주방아주머니들.. 지우님팬 다되셨더군요. 우리한테 "스타의 연인" 예고봤다고
꼭 보시겠다고 먼저 말씀하시더군요~ ^^이제 정말 일주일 남았네요.. 너무 떨려요~~~
이렇게 98번째 작은사랑실천행사도 무사히~ 자~알~ 마쳤습니다.
다음.. 99번째 작은사랑실천행사에는 더더더~~많은 가족들과 함께 할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꼭이요~~~^^    

                
이상..후기 끝입니당~~~^^ 감사합니당~^^  헉헉~^^;;

댓글 '8'

송태종

2008.12.03 23:56:08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우리의 팬들이 단돈 일만원이라도 좋습니다!!!
불우한 아이들을 위해 선량한 곳에 돈을 쓴다면 우리 대한민국이 더 밝아질겁니다!!!
최지우씨가 선량하고도 아름다운 진실한 취지로 몸소 시작을 실천을 해서 아이들의 부모의 사랑이 결핍된것을 이렇게 아름다운 분들이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같이 동참한다면 정신적으로 뿌듯해지고 삶의가치와 의미를 드 높이는 일이라 생각듭니다********~

송태종

2008.12.04 00:08:18

그날은 어디로
조동진
파란하늘위로 뭉게구름 오르던 그 날은 어디로 가고~
달빛강을 따라 함께 노래 부르던~그날은 또 어디로 갔을까~
여름~빗줄기속 춤을 추던 아이들 ~그 날은 어디로 가고~
던져진 느낌으로 함께 손을 모으던 그~ 날은 또 어디로 갔을까~
라라라라라~~~~~~~~~~~라라라~~~~~~~~~~~~~~~~~~
이름모를꽃 아득한 별빛~작은돌 하나~소중했었던 우리~~~~~~~~
````````````````````````````````````````````````````````````````````````````````````````````````
평소 좋아하는 노랩니다 위로 받으세요 보시는 모든 사람 진정한 행복을 나눠요

2008.12.04 19:17:02

현주님도 참석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hiroe

2008.12.04 20:00:37

현주 님∼! 안녕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m(__) m!
피가 1 g~괜찮습니까? 조심해 주세요!
99번째는 도우러 갑니다!
그런데? 99번째의 봉사는 며칠입니까?
가르쳐 주세요!
그럼~감기에도 조심해! 화이팅!!!!!!!!!!!

코스(W.M)

2008.12.04 20:13:08

1g 의 피~~!! ^0^ 암튼..현주님은...언제나 퀸 신드름에서 벗어날까나~??^^
이번 봉사현장에는 부족한 인원으로 참가했던 멤버들이
두배로 힘들게 고생 많았어요. 늘..현장에서 부지런히 움직이는 현주님~~
12월 두번째 행사에 후원으로 도와주셔서 감사드리구요..수고 많으셨어요~~!!^^
hiroe님~ 99번째 봉사 날짜는 스타지우에서 준비 할 수 있는 역활 부분에 대해
아직 결정해 주지 못했기 때문에 활동 날짜를 정하지 못했습니다.
날짜가 결정되면 곧 바로 스타지우 작은사랑실천 공지에 올리겠습니다.

프리티 지우

2008.12.04 21:34:49

현주님~ 인원이 부족하여 너무 고생 많으셨겠어요ㅠ
저는 수업때문에 참석하지 못하여...항상 죄송스럽고 아쉬움이 있답니다 ㅠ
나중에 수업이 없을때는 꼭 참석하여 도움을 드릴게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daisy

2008.12.05 10:31:54

현주님!
안녕하세요?
작은 인원으로 애쓰셨다니
고맙고, 미안합니다.

로미

2008.12.06 06:39:46

참으로 존경합니다~~
부끄럽네요~~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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