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움,,,그리고 믿음

조회 수 3169 2009.02.21 09:23:37
아날팬
아날에 실장님과 연수를 사랑하고 부터 아주 오랜 지우씨 팬입니다
아날과 결연 천국의계단 그이후에도 이게시판에 오래도록 죽치고?? 있었던...^^
이젠 넘 오랜만이라 조금 쑥스러워 제이름을 사알짝 숨기고 이글을 씁니다

일단 넘 놀랬고 이단은 별로 안어울린다 삼단은 지우씨만 좋다면야로....끝내고 싶었지만
참 어리숙하고 모자란 팬이라 그런지 자꾸만 억울한?? 마음이 드는건 왜인지....ㅠㅠ

예쁘고 착한 울 지우씨
좋은사람만나 알콩달콩 사랑하고 결혼하기를 오래도록 기도했지만
이번엔 뭔가 꽉차지않은 그런 느낌 입니다

좋은 마음으로 좋은 만남 이어간다는 기사들도 웬지 미덥지 못한.....
아니 믿고 싶지 않은 마음이랍니다

결혼하는것도 아니고 열애설인데 머.... 그렇게 다잡아도
아쉽고 또 아쉽습니다.....


항상 지우씨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도하며
이번 열애설이 진정 걍 설로 끝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웬지 아쉽고 아쉽고 또 아쉬워서......ㅠㅠ

댓글 '8'

바이올렛정원

2009.02.21 09:36:07

그래요.저 또한 지우씨 팬 사이트였던 바이올렛 정원의 팬이었지요.
갑자기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지우씨와 같은 광안리 근처에 사는,그리고 지우씨 아버님이 근무하셨던 군부대에 잠깐 일한,여러가지 간접적인 인연의 마음으로
그 옛날 어느날 새벽기차를 타고 대학로에 있었던,지우씨 팬미팅을 참석하였더랬지요.

바이올렛 정원이 없어지므로,스타지우에 가끔씩 들어와 지우씨 근황을 보곤 했지요.

위에 님처럼,좀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저또한 같은 마음입니다.

웬지 아쉽고 또 아쉬워서.............이제는 그낭 조용히 가슴에 묻어 두려 합니다.

2009.02.21 10:54:22

위에 님처럼,좀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만......... 오랫동안 생각한 지우님의 남친이나 배우자감은 좀 듬직한 사람이었으면 했거든요...
진욱씨가 별로 인 것은 아니에요... 그냥 제가 생각해온 지우씨의 먼 훗날 배우자는
이랬으면 한다는 거예요... 아직은 알아가는 단계이니 지우씨를 믿습니다...
저도 넘 아쉽고 지금 이 상황이 진실이 아니었으면.......저또한 같은 마음입니다.

팬3

2009.02.21 11:46:36

윗분들의 말씀에 동의 하구요..

연애와 결혼은 틀리더라구요.
공주받들듯 하던 남자도 결혼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변하는 듯..
,,,,,,,,,,,,,,,,,,,,,,,,,,,,,,,,,,
말을 아껴야 하는데..
휴~우................
느낌이 깔끔하지 않습니다.

팬4

2009.02.21 11:56:56

저와 똑같은 맘이십니다요..

현주

2009.02.21 12:55:16

어.. 안녕들 하세요..^^ 그냥..제목보고 반가워서요~^^
바이올렛정원 사이트 이름도 오랫만에 들어보니 옛생각도 나구 반갑네요..
전 최근에 pmp 샀거든요.. 거기에 아날 24부 다 넣어서 밤마다 보구있답니다..^^
아날 포에버~!! 외치던 때가 엊그제같아요~^^
그냥.. 이름만 보고 반가워서..내용과 다른 얘기를 했네요....^^

마리팬

2009.02.21 16:55:56

저도요........닉은 마리팬이라지만......그 옛날 부터....
제 나름대로 상상하고 예상 해오던 지우씨 짝꿍과.................무튼..말을 아끼고 싶네요.........아쉽고 실망이고...죄송해욤~

지우만세

2009.02.21 17:22:58

지우님이 현명하고 속 깊은 분임을 믿습니다.
팬들의 걱정과 희망을 잘 알고 계신다는 것은 최근 인터뷰만 보아도 알 수 있지요.
너무 걱정하지 말고 지우님을 응원하며 기도해 주세요.

향기

2009.02.21 18:11:22

저와같은 맘이신분이 너무 많아서 조금 안심??이되는 이마음은 뭔지...
로그인하자니 넘 오랜만이라 비빌번호를 잊어버렸다눈...아님 넘안와서 강퇴??된건지도... 그래서 아날팬으로 사알짝 내맘을 올렸는데 같은 맘이신분들이 많으니 정말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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