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2009년 03월 17일(화) 오후 03:06




뉴스엔 윤현진 기자]
지난 달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이 일본에서 기대 이상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흥행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일본 도쿄 에비스 가든에서 개최된 ‘스타의 연인 일본 방영 기념 시사회’는 800여 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일본 각지에서 5,000여명이 넘는 팬들이 신청해 참석했다”며 “이는 평일 행사로는 매우 이례적인 수치이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한 위성 방송사인 ‘와우와우TV’가 5월 1일 일본 첫 방영을 기념에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영상 시사회와 주연배우 최지우의 기자회견을 마련하며 ‘스타의 연인’ 일본 팬들의 높은 성원에 화답했다.

특히 최지우는 다음날 오후까지 아사히 신문, 요미우리 신문 등 15여개의 일본 주요 언론과의 개별 인터뷰를 소화하며 ‘스타의 연인’ 홍보에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의 연인’은 일본 굴지의 미디어 그룹 ‘덴쯔’가 공동 제작사로 참여할 만큼 해외에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은 작품으로 한류 스타 최지우의 명성과 웰메이드 드라마란 호평 속에 방영 초기부터 일본 등 해외 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시사회에 참석한 한 일본팬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스타의 연인’의 아름다운 영상미에 감탄했다. 두 주연배우 최지우와 유지태의 한층 성숙한 연기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제2의 ‘겨울연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타의 연인’은 비록 국내에서 다소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운 결과를 보였지만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으며 본격적인 판권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제작사인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일본을 중심으로 지상파를 비롯해 여러 매체와 판권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며 “조만간 일본 전역에서 ‘스타의 연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영 초기 일본 오사카, 고베 등을 배경으로 뛰어난 영상미를 보이며 호평을 받은 ‘스타의 연인’이 일본에서 ‘제2의 겨울연가’로 기록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윤현진 issuebong@newsen.com


스타의연인, 일본에서 뜨거운 관심받으며 대박 조짐

발행일: 2009/03/17 14:43:44  아츠뉴스
  
지난 달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스타의 연인’(연출 부성철, 극본 오수연, 제작 올리브나인)이 일본에서 첫 선을 보인 자리에서 기대 이상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흥행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2일 일본 도쿄 에비스 가든에서 개최된 ‘스타의 연인 일본 방영 기념 시사회’가 800여 명의 팬들이 참석해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 주최측은 “이번 행사에 일본 각지에서 5,000여명이 넘는 팬들이 신청했다”며 “이는 평일 행사로는 매우 이례적인 수치이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한 위성 방송사인 ‘와우와우TV’가 5월 1일 일본 첫 방영을 기념에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영상 시사회를 비롯해 주연 배우 최지우의 기자회견 등을 마련해 ‘스타의 연인’ 팬들의 높은 성원에 화답했다. 특히 최지우는 다음날 오후까지 아사히 신문, 요미우리 신문 등 15여개의 일본 주요 언론과의 개별 인터뷰를 소화하며 ‘스타의 연인’ 알리기에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의 연인’은 일본 굴지의 미디어 그룹 ‘덴쯔’가 공동 제작사로 참여할 만큼 해외에서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은 작품으로 한류 스타 최지우의 명성과 웰메이드 드라마란 평가로 방영 초기부터 일본 등 해외 팬들이 각종 홈페이지에 응원의 글을 남기며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시사회에 참석한 한 일본팬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름다운 영상미에 감탄했으며 두 주연배우의 한 층 성숙한 연기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제2의 ‘겨울연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록 국내에서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한 ‘스타의 연인’이지만,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는 꾸준한 러브콜을 받으며 본격적인 판권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



제작사인 올리브나인의 한 관계자는 “우선적으로 일본을 중심으로 지상파를 비롯해 여러 매체와 판권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며 “조만간 일본 전역에서 ‘스타의 연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방영 초기 일본 오사카, 고베 등을 배경으로 뛰어난 영상미를 보이며 호평을 받은 ‘스타의 연인’이 일본에서 ‘제2의 겨울연가’로 기록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타의 연인’, 日에서 ‘겨울연가’ 뒤 이을까?

[경제투데이] 2009년 03월 17일(화) 오후 05:13



(경제투데이=박진희 기자) 지난 2월 종영한 SBS ‘스타의 연인’이 큰 기대와 함께 일본 방영을 준비중이다.

지난 12일 일본 도쿄 에비스가든에서 개최된 ‘스타의 연인 일본 방영 기념 시사회’는 일본 각지에서 5천 명이 넘는 팬들이 신청을 했으나 좌석의 한계 때문에 800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상영됐다.

일본 측 행사 주최 관계자는 “이는 평일 행사로는 매우 이례적인 수치”라고 설명하며 흥행 대박을 예고했다.

이처럼 뜨거운 일본 팬들의 반응에는 주연 배우 최지우의 적극적인 홍보 때문이기도 하다. 일본의 위성 방송사인 와우와우 TV는 ‘스타의 연인’ 5월 1일 일본 첫 방영을 기념해 시사회 행사를 준비하는 가하면 주연배우 최지우의 기자회견, 일본 주요 언론과의 개별 인터뷰 등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타의 연인’에 대한 일본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제작사 올리브나인 측은 “우선 일본을 중심으로 지상파를 비롯해 여러 매체와 판권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며 “조만간 일본 전역에서 ‘스타의 연인’을 만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 ‘스타의 연인’은 현재 일본 뿐 아니라 해외 여러 나라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기 때문에 본격적인 판권 수출 준비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방영 초기 일본 오사카, 고베 등을 배경으로 뛰어난 영상미를 보이며 호평을 받은 ‘스타의 연인’이 국내 성적 부진의 오명을 씻고 일본에서 제2의 ‘겨울연가’로 기록될 지 기대가 모아진다.



'스타의 연인', 한류 붐 이을까? 日서 '소 핫'

[스타뉴스] 2009년 03월 17일(화) 오후 03:0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최문정 기자]


SBS '스타의 연인'의 일본 프로모션 행사에 참석한 배우 최지우 <사진제공=올리브나인>


SBS '스타의 연인'이 일본 현지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7일 '스타의 연인'의 제작사 올리브나인에 따르면 지난 '스타의 연인'은 지난 12일 일본 도쿄 에비스 가든에서 '스타의 연인' 일본 방영 기념 시사회를 개최했다.

일본의 한 위성 방송사인 '와우와우TV'가 5월 1일 '스타의 연인'의 일본 첫 방영을 기념에 마련한 이번 행사는 영상 시사회를 비롯해 주연 배우 최지우의 기자회견 등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800여 팬들과 여러 매체에서 참여해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 특히 최지우는 다음날 오후까지 아사히 신문, 요미우리 신문 등 15여 개의 일본 주요 언론과의 개별 인터뷰를 소화하며 '스타의 연인' 알리기에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 일본 각지에서 5000여 명이 넘는 팬들이 신청했다"며 "이는 평일 행사로는 매우 이례적인 수치"라고 밝혔다.

시사회에 참석한 한 일본 팬은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름다운 영상미에 감탄했으며 두 주연배우의 한 층 성숙한 연기력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제2의 '겨울연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리브나인 측은 "비록 국내에서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는 꾸준한 러브콜을 받으며 본격적인 판권 수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우선적으로 일본을 중심으로 지상파를 비롯해 여러 매체와 판권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조만간 일본 전역에서 '스타의 연인'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