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여자를 볼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은 얼굴 다음으로 손이라고 한다.

그래서 예전부터 여자들은 예쁜 손을 가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가늘고 긴 손가락과 맑고 투명한 피부를 가진 손이야 말로, 섬섬옥수의 기본 조건이 아닐까 한다. 그러나 예쁜 손에 대한 열망은 비단 여자들만의 것은 아니다. 남자들도 여자들 못지 않게 외모에 많은 투자를 하는 요즘은, 꽃미남의 조건에 예쁜 손도 포함이 된다.


그렇다면 손이 예쁜 연예인은 누가 있을까?


크리에이티브네일(www.cndkr.co.kr)에서는 신촌현대백화점점과 용산아이파크점 직영점을 방문하는 200여명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손이 예쁜 연예인 Best 5 앙케이트 조사를 실시했다. 먼저 여자 연예인 중 가장 손이 예쁜 연예인 1위로는 최지우가 뽑혔다.


1위를 선택한 의견중에는 “드라마에서 머리를 쓸어 넘길 때의 그 가느다란 손가락이 너무 아름다워 모든 여성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며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에 충분하다”는 의견이 있다. 2위로는 손예진이 뽑혔다.손예진을 선택한 이유로는 아름다운 미모만큼이나 곧게 뻗은 아름다운 손이 그녀의 청순함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는 의견이다.


아름다운 손 3위로는 이나영이 뽑혔다. 이나영을 선택한 의견에는 우월한 기럭지와 조막만한 얼굴에 손까지 예쁘니, 신은 불공평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는 의견이다. 아름다운 손 4위로는 최근 한 아이의 엄마로, 더 예뻐져서 돌아 온 김희선이 뽑혔다. 5위로 최근 드라마로 바쁜 성유리가 뽑혔다.


남자연예인중에는 누가 뽑혔을까? 손이 예쁜 남자 연예인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사람, 소지섭이 1위로 뽑혔다. 여러 의견중에 "소간지"라는 별명으로 많은 여성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소지섭은, 여자 못지 않은 길고 곧은 손가락의 소유자이다란 의견이 들어가 있다.


2위로는 이준기가 뽀혔다. 왕의 남자에서 실제로 여자가 아닐까 착각할정도로 예쁜 미모를 가진 이준기는, 손 마저 예뻐 고생 하나 없이 자란 부잣집 아들 같다는 읜견이 있다. 예쁜 손 3위로 조인성이 뽑혔으며 예쁜손 4위로는 강동원이 뽑혔다.


강동원을 뽑은 의견중에는 우수에 찬 눈빛과 함께 손으로 턱을 괴고 있는 사진을 보고 있자면, 여자 손이 이보다 고울까 싶을정도라는 의견이 있다. 예쁜손 5위로는 조각미남 장동건이 뽑혔다.


크리에이티브네일의 권영희원장은 예쁜손의 기본조건은 타고나는것도 있지만 후천적으로 가꾸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예전에는 남자들의 손같은 경우에는 우락부락한 손이 인기를 얻었지만, 요즘에는 길고 가느다란 손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한다. 예쁜손을 관리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세정과 보습,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기본적으로 제일 중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