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스타지우에서 드디어,, 작은 사랑을 나눌 기회를 가지게 되었네요..
꼭 지우언니와 울 님들 처음 만나던 그날처럼..
꼭,, 제 맘이 떨리고 설레이네요..
이런 일들..시작하기가 쉽지 않았건만..
울 님들이 마음을 모으고..모아..
하나하나 차곡차곡 준비했던 일들이 눈앞에 펼쳐지네요..
이제서 고백하지만...
이 일을 위해 수고하신 지연언니, 보물언니 고마워여~
그리고 앞에서 뒤에서 후원해주고 끌어주는 많은 울 언니들.. 정말 감사해여..
정말 궂은 일인데.. 마다 않는.. 울 언니들 보면서..
저는 앞으로 이 세상에서 이웃들과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건지..
또 한번 배우고 있어여~
내일, 점심시간 1시간밖에 안되지만.. 가보고 싶어요..
이게 맘뿐,, 제 뜻대로 될 수 있을지... 어떨지 모르겠어요..
내일 그 자리에 서 계실 우리 님들,,~사랑해여^^
제 온맘 다해 이 시작을 축복하고 싶어여..
말꼬리: 지연언니, 저요 밀린거 3달치 한꺼번에 입금했는데여..
그게 확인이 된건지.. 입금명이 "*현정"(기업은행)이었거든여~
♬이 노래는 제가 좋아하는 CCM중에 하나인데.. 이런 곳에서 들려드려도 될런지..
교회음악을 이 곳에 왜 올리냐고.. 돌던지셔도 오늘은 걍 맞겠습니당..
"사랑"에 관한 성경의 고린도전서의 말씀을 찬양으로 만든건데요..
울 님들 모습이 이 안에 있기때문에.. 함께 꼭 듣고 싶었습니당..
내일을 준비하면서...
문득 문득 지나쳐가는 생각속에 감당하기 힘든 감동이 있더구나.
우리가 줄 것은 아무 것도 없지만...
그 분들의 큰 사랑을 담아 올께.
그리고 함께 나누며 더 큰 사랑으로 가꿔보자꾸나.
사랑은 나눠 주면 더 많아진다고 하셨듯이...
분명히 내게 그런 능력을 주셨으리라 믿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