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잉!!

조회 수 3083 2003.01.27 21:55:45
김문형
요즘 울 스타지우는 새단장도 하고
그로인해 분위기가 싸~~악 바뀌어 올 때마다 행복하네요.
매일 매일 그저 열심히 눈팅만 하구,
조금 부지런할때는 댓글도 달구,
이게 오리지널 컴맹인 저의 생활이네요.
하지만 이런 슬프게 하는 이들이 있네요.
지금부터 이름올립니다.
대표주자 김진희. 코스언니.
늦게 까지 공부하는 차차.
40대의 저력,써니언니. 봄비언니.요셉언니.
30대를 애타게 찾아헤매던 보물이.
그리고 여기 있다며 나타난 온유.
그리고 토토로. 지연. 지우바라기.
그리고 컴맹이라 부르짖으며 이렇게 멋진 집을 장만한 운영자 현주.
모두들 미워요.
스타지우에 가족이 되고나서
이제 겨우 독수리를 면한 저인데,
매일 올때마다 멋진 작품을 올리고선
허접....실력이....
아!! 어찌나 나를 슬프게 하던지..
첨에 정팅에 들어갔다가 놀라서 뛰어나오던 제가
이젠는 제법 가족들과 이야기도 주고 받는 수준에 이른것이
제 자신에게는 얼마나 기특하고 신기한 일인지....
아마도 윗분들은 모룰거예요.
그러니 제발~~~~
울 가족들을 기쁘게 하구서,즐겁게 하구서
컴맹이니, 허접이니, 그런말은 하지마세요.
진짜 컴맹 상처받아요...
아시겠죠? 사랑하는분들....
원조 컴맹인 제가 늘 봐드릴테니까
앞으로도 수준높은 작품들 많이 올려주세요.
보는것 만큼은 자신 있거든요.
또 컴맹을 초라하게 만드시는 분 있음,
저 화낼거예요.
보기보단 제가 속이 좁거든요...
한번 삐지면 평생을 갈수도 있을거예요.ㅎㅎㅎㅎ
울 스타지우 모든 가족들 사랑해요~~~


아하! 그러고 보니 오늘이 저를 여기에 머물게 한
사랑이의 생일이네요. 원조 실력자.
그리고 건강이 어떠신지 노오란 국화님도요.
늦었지만 두분 생일 축하드리구요.
스타지우에서 뵐수있음 좋겠어요.
항상 기다리고 있답니다.










댓글 '8'

코스

2003.01.27 22:32:10

문형님..어쩌자고 나를 젤 먼저 미워하다니요....
흐~흑 슬포라.난 문형님을 사랑하는디
그런 내가 문형일 슬프게 만들었다니 아니야..이건
분명 문형이가 평상시에 날 미워했던거얌...아~앙
넘 슬퍼서리..나 지금부터 딱~1분간만 울꺼야~~
문형이를 너무 사랑한 댓가로 다가온 벌!! 나두 슬프다.^^*

김문형

2003.01.27 22:43:36

언니. 이제 다 울었어요?
1분 지났는데....
너무 슬퍼하지 말구, 알잖아요.
제가 언니 사랑하는거....
아 보고싶다. 언니야~~~~

바다보물

2003.01.27 23:19:55

언니 나 후회 하고 있답니다
왜냐구요? 너무 외로워질라고 한답니다
언니들 틈새에서 살아 날 방법이 없네요 ㅋㅋㅋㅋ
언니 그래도 용감하자구요

차차

2003.01.28 01:12:00

언니. 앞으로 허접이란말 안할꼐요..^^;; 용서해주세용~

운영자 현주

2003.01.28 02:54:02

저 명단에 내가 있을줄은.......흑흑... 저 홈피 새로 오픈하는날 컴맹이라고 나름대로 겸손의 멘트를 날렸다가..죽다 살아난 현주랍니당... 한번만 더 그말하면 아마..조용히 사라져야할지도.........흑흑.. 암튼 문형언니..사진 ,동영상..다 좋지만.. 진솔한 글..또한 얼마나 소중한지 잘 아시잖아요.. 우열을 가릴순 없는 것들이지요.. 모두다 사랑이 밑바탕 된거니까....^^ 문형언닌 잘하는거 있으시잖아요..챗방에서 울 가족들 잘 챙겨주시고 가장 오래까지 지켜주시는거...^^ 앞으로도 쭈욱~~ 부탁드립니당.. 이상 특기가 잠수인 현주였습니당~

달맞이꽃

2003.01.28 08:04:27

후후후후~~문형아 답글은 축에도 못 드는구나 ㅎㅎㅎ그랴 아무나들 못하징 ㅎㅎ대단들혀 ~~~날씨가 많이 춥구나 ..감기조심..존날되그라 ^*

맑은 눈물

2003.01.28 09:37:52

문형씨 잘 지내죠! 오늘 바람이 매섭네요. 감시 조심하구요. 평안하셈(담엔 '요'자 빼구 대화하기로 하죠) 샬롬!!! *^^*

꿈꾸는요셉

2003.01.28 16:22:19

자꾸만 나보고.. 40대 라고 알려주는 님들...
난 님들이 미워~~~~~~~요~
나이를 잊은 당신.. 우리 집엔 20대만 있는 줄 알았는데.... 안 그런가요,,,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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