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2연예가 소식방★

조회 수 3848 2005.03.12 09:52:13
비비안리

한류스타 영화 외면한다

[YTN STAR 2005-03-12 00:00


[앵커멘트]

최근 일본과의 독도분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내의 한류열풍이 시들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 대안 마련이 시급해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류 열풍이 드라마에만 치중되고 있어 콘텐츠의 다양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 한류를 이끌었던 스타들이 차기 작으로 영화보다는 드라마 쪽을 선호하고 있어 이러한 불균형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유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월 17일, '내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의 일본 배급사 워너브라더스 재팬은 '여친소'가 '쉬리'의 기록을 깨고 지금까지 일본에 개봉한 한국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일은 많은 논란을 불러 일으키며 화제가 됐습니다. '여친소' 이전에 일본 내 최고 흥행기록을 가지고 있던 한국영화들이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 소재 면에서 한국적 특색을 강하게 나타내는 영화들이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친소'는 한국적 특색을 가지고 있는 소재도 아니었고 국내에서 좋은 반응을 얻어냈던 영화도 아니었습니다. '여친소'의 이러한 선전은 해외에서 통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화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준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국영화의 수출소식이 종종 들려 오고 있습니다. 현재 촬영중인 배용준의 '외출'이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10개국에서 동시 개봉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이병헌의 '달콤한 인생'이 일본에 320만 달러에 수출된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그러나 이러한 수출소식은 한동안 주춤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05년 TV 드라마 나들이를 하는 '스타'들이 많을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장동건, 원빈, 이병헌 등이 차기 작으로 드라마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조심스럽게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지금까지의 한류를 되돌아볼 때 드라마가 한류를 주도했다는 자체분석 때문입니다. 일본에 수출이 성사된 '외출', '친절한 금자씨' 등의 영화도 배용준, 이영애 등이 이미 드라마로 인기 몰이를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것입니다.

한류 4대 천왕이라 불리는 배용준, 이병헌, 장동건, 원빈 중 장동건의 인기가 가장 시들한 것도 최근 장동건의 입지를 굳혀줄 히트 드라마가 없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이 때문인지 최근 드라마를 검토하는 스타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스타들을 앞세워 일본 시장을 공략하려는 드라마 제작사들의 공세도 한 몫 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안방극장을 통해 한류가 지속되는 것은 반겨야 할 일이지만 콘텐츠 공급의 불균형은 여전히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올해 초 '여친소'의 깜짝쇼가 깜짝쇼로 끝나지 않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YTN STAR 김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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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한혜진, `지금 드라마는 ‘어린 주부’ 시대'

지금 드라마는 `어린 신부'가 아닌 `어린 주부' 시대!

또 저출산율 시대에 출산장려라도 하는 듯 20대 젊은 나이에 `사고'등으로 여주인공은 아이 하나까지 딸려있다.

기존의 드라마는 대부분 젊은 남자 주인공과 여주인공이 극 초반에 만나 사랑다툼을 벌이다 드라마 마지막 회나 종반부에 접어들어 결혼에 골인하는 것이 대부분이었고 아예 결혼도 하지 못하고 드라마가 끝나는 경우도 허다했다.

하지만 최근 방송중인 TV드라마는 가히 ‘어린 주부’ 전성시대다. ‘굳세어라 금순아’, ‘열여덟 스물아홉’, ‘불량주부’, ‘원더풀 라이프’의 주인공 한혜진, 박선영, 유민, 유진 등 이 드라마의 주인공 모두는 극중 어린 주부로 출연하고 있다.

한혜진과 유진은 MBC TV '굳세어라 금순아‘, ’원더풀 라이프‘에서 똑같이 21살의 어린 나이에 뜻밖의 실수(?)로 아이를 임신했다.

한혜진은 극중 결혼식을 올린 후 남편마저 세상을 떠나 시어머니 김자옥의 온갖 구박을 받아가며 아이 하나 데리고 열심히 녹즙을 배달하고 있고, 유진은 곧 김재원과 결혼식을 올리지만 김재원이 한은정을 잊지 못해 험난한 결혼생활과 육아일기를 병행해야 할 처지다.

KBS 2TV '열여덟 스물아홉‘의 박선영은 극중 나이 29이지만 이혼서류를 접수하러 법원에 가던 중 교통사고로 10년의 기억을 잃어버리고 19살이 되버렸다.

드라마 속에서 ‘겨울연가’를 보며 “용준오빠도 기억을 되찾았는데 나는 왜 안 돌아오는 거야”라며 우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극중 톱탤런트인 남편 류수영이 톱여배우 박은혜에게 정신이 팔려있어 역시 괴로워하고 있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KBS 2TV ‘불량주부’에서 극중 재일교포 ‘어린주부’로 나오는 유민은 어렸을 때부터 현모양처가 꿈으로 남편 하나만을 바라보고 이국타향까지 왔지만 남편의 잦은 출장으로 인한 외로운 타향살이에 청소, 요리, 육아 등 가사에 모든 열정을 쏟아 부으며 외로움을 푸는 역할을 맡았다.

유민은 극중 실직으로 주부가 된 불량주부 손창민과 선을 넘지 않는 따뜻한 로맨스도 함께 보여줄 예정이다.

최근 주부가 드라마 여주인공으로 등장하는 것은 가정이 붕괴되고 출산율이 저하되고 있는 사회풍토에서 일견 바람직한 일임에 분명하지만, 드라마의 단골소재인 삼각관계가 결혼한 주부들이 주인공인 드라마 속에서도 여전히 빠지지 않는 내용으로 남아있는 것은 시청자들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되고 있다.

['원더풀 라이프', '굳세어라 금순아', '열여덟 스물아홉', '불량주부'에 출연중인 유진, 한혜진, 박선영, 유민(위부터). 사진제공 = 유진, 한혜진 MBC 사진제공]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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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 이종원은 권상우편(‘슬픈연가’)

[마이데일리 2005-03-12 08:15]  


왕년의 몸짱, 이종원(36)이 악역연기에 물올랐다.

2000년 `청춘의 덫'에서 심은하를 그토록 상처를 입히더니 이번엔 연정훈을 못 살게 군다.

이종원은 이번 MBC TV `슬픈 연가'(이성은 극본, 유철용 연출)에서 가족인 처남 연정훈 보다 권상우 편이다.

'슬픈연가‘에서 연정훈(건우역)의 자형 오상진역 이종원은 자신의 처남대신 권상우(준영역)와 김희선(혜인역)이 사랑을 맺지 못해 안달이다.

사랑하지도 않으면서 자신의 야망을 위해 연정훈의 누나 이연수(수지역)와 결혼해 조경환(강인역)의 아들 연정훈 대신 통신회사 KNT의 후계자가 되기 위해 동분서주하던 이종원은
김희선과의 결혼을 허락받기위해 회사에 들어온 연정훈을 경계하지만, 처음 과소평가하며 크게 의식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지난 9일 방송된 17회에서 조경환이 “자네가 건우를 잘 보필해 주게”라는 말을 듣고 큰 충격에 빠진다.

이종원은 ‘사위보다는 아들’, ‘피는 물보다 진하다’라는 옛말을 되새기며, 언론에 김희선과 연정훈의 파경설을 흘리고 권상우와 김희선이 외목마을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것을 알면서도 연정훈에게 망신을 주기위해 비밀로 했다.

하지만 이종원의 배려(?)에도 불구하고 하수인 정우(민우역)가 입단속을 하지 않아 김연주(화정역)가 연정훈에게 김희선과 권상우가 함께 있다는 사실을 말해버려 ‘슬픈연가’의 세 주인공 권상우, 김희선, 연정훈은 엇갈린 사랑과 인연으로 인한 고통을 계속 받게 됐다.

이미 회사기밀을 경쟁사에 팔아넘기고 연정훈을 감언이설로 속여 회사주식을 담보로 음반회사 투자금을 받게하는 등 회사를 차지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해오던 이종원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슬픈연가’ 19회에서 자신의 야망을 들어내며 마지막 악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슬픈연가'에서 연정훈(건우역)의 회사 KNT를 차지하기 위해 야망을 들어내고 있는 오상진역 이종원 사진제공 = SBS. TV '선택'에 출연했던 이종원]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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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 “역시 달수 역은 강남길”

[스타뉴스 2005-03-12 08:13]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상흔 기자] “10년 강산은 달라져도 달수 인기 안 변하네”
탄생 10년을 맞은 ‘달수’시리즈가 여전히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1995년 전파를 타기 시작한 MBC TV 베스트극장의 ‘달수 시리즈’의 여덟 번째 작품으로 지난 11일 방영된 `달수, 성매매특별법에 걸리다`의 시청률은 10.2%(TNS미디어).

같은 시간대 인기 프로그램 ‘VJ특공대’(KBS 2TV) 18.9%, ‘사랑공감’(SBS) 15.5%에 비해 각각 8.7%포인트, 5.3%포인트 차이로 크게 밀리는 등 시청률 면에서는 별로 특출나지 못하지만 시청자들은 1년 만에 마주한 ‘달수’를 아주 반기는 분위기다.

이 프로그램 시청자 게시판에서 시청자들은 “달수 시리즈를 볼 때마다 가슴이 뭉클했다” “달수시리즈 정말 반갑네요”라며 지난해 5월 방송된 ‘달수 아들 과외하다’ 이후 다시 만난 달수 시리즈에 반색했다.

또 술에 취해 무심코 룸살롱을 찾았다가 성매매특별법에 걸려 고생하는 내용을 실감나게 그려낸 배우 강남길에 대해 “푸근한 삼촌 같은 이미지” “(강)남길이형 자주 나왔으면 좋겠어요” “달수의 모습을 너무 잘 표현하신것 같네요”라고 호감을 표했다.

‘달수 시리즈’는 탤런트 강남길이 은행 과장 달수로 출연해 실업, 가족갈등, 자녀교육 등 소시민이 일상에서 부딪히는 제반문제를 코믹하면서도 리얼하게 담아왔다. 특히 지난해 과외 문제에 이어서 올해 성매매특별법을 다루는 등 당시 한창 논란이 되는 사회적 이슈를 시의적절하게 짚어 평범한 소시민 달수를 통해 적절하게 극화하는 ‘달수 시리즈’가 계속되기를 희망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다만 막판 달수가 방송사 기자와 인터뷰할 때 "성매매, 나빠요"라고 말한 것처럼, 성매매를 둘러싼 제작진의 접근방법이 지나치게 현상나열이었다는 지적도 있다. 예전 '달수' 시리즈에서 보여준 진득하고 가슴을 후벼파는 세계관이 아쉽다는 것이다. persona@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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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성, 팬들 밤참 응원에 막바지 아자!

[스타뉴스 2005-03-12 08:06]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현록 기자] 탤런트 조인성이 팬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밤참 응원에 막바지 힘을 냈다.
조인성의 공식 팬클럽 '인성군자'의 3·4기 임원진을 비롯한 도우미 등 모두 6명은 지난 11일 밤 SBS 드라마 '봄날'(극본 ·연출 김종혁) 녹화가 한창인 경기도 일산 SBS일산제작센터를 방문해 준비한 먹거리를 전달했다.

이날의 깜짝 이벤트는 조인성의 팬클럽 회원들이 '봄날'의 마지막 주 방송을 앞두고 촬영에 여념이 없는 조인성을 비롯한 연기자들과 제작진을 격려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한 것.

이들은 출연진과 스태프 모두가 넉넉히 먹을 수 있도록 초밥과 샌드위치, 족발, 과일, 음료수 등 모두 70인분의 먹거리를 가득 싸들고 제작센터를 찾았다. 추운 날씨 속에 멀리까지 찾아온 팬클럽 회원들은 그러나 촬영에 방해가 된다며 먹거리만을 건네주고 현장을 떠나는 등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촬영이 한창이었던 조인성은 팬들과 직접 만나지는 못했지만 후에 팬들이 정성껏 준비한 밤참을 함께 고생하던 동료들과 나눠먹으며 크게 기뻐했다고.

빡빡한 촬영스케줄 때문에 연속 밤샘 촬영이 불가피한 상황에서도 조인성은 이같은 팬들의 사랑에 힘을 내 막판 스퍼트를 냈다는 후문이다. 화제작 '봄날'은 12일과 13일 마지막 2회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ro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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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부부 "둘째 아이는 입양"

[스포츠한국 2005-03-12 07:26]  


“입양하고 싶다!”

톱스타 부부 차인표와 신애라가 둘째 아이를 낳는 대신 입양을 선택하고 싶다는 바람을 조심스레 내비쳤다. 신애라는 “사회봉사활동 이후 (입양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됐을 때 입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애라는 11일 오후 경기도 일산 SBS 탄현제작센터에서 진행된 SBS ‘불량주부’(극본 강은정, 설준석ㆍ연출 유인식, 장태유) 기자간담회에서 이처럼 ‘아름다운 계획’을 밝혔다.

신애라는 이날 ‘둘째 아이를 가질 계획은 없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동안 둘째(아이)에 대해 많이 생각해 오다가 결국 갖지 않기로 했다”면서 “대신 좀 더 (큰)그릇이 된다면 입양을 하고 싶고, 남편(차인표) 역시 이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신애라는 또 “처녀 때부터 아이를 입양하고 싶다는 꿈을 갖고 있었다”면서 “아이를 낳고 키우다 보니 (입양이) 매우 힘든 일이란 걸 알게 됐다. 그렇기 때문에 더 (입양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신애라는 우선 사회적으로 봉사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며,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시작할 생각이다. 현재 남편 차인표와 사이에 초등학교 1년생인 정민군을 두고 있는 신애라는 이후 봉사활동을 하다, 입양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됐을 때 연년생인 딸 두 명을 입양할 계획이다. 신애라는 “나이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 딸을 키우고 싶다”는 바람을 이야기하며 미소지었다.

한편 신애라는 올해 남편 차인표와 결혼 10주년을 맞았다. 차인표는 아내 신애라가 MBC 주말극 ‘남의 속도 모르고’ 이후 5년 만의 복귀작에 출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후원했고 이어 아내의 입양에 대한 꿈도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신애라는 “요즘 남편이 SBS ‘홍콩 익스프레스’ 촬영을 하느라 드라마 녹화장 대기실에서 종종 만나기도 하는데, 얼마 전 대기실에서 남편 몰래 대본에 ‘사랑한다’는 메모를 적어 남겼더니 남편이 나중에 집에 와서 ‘넌 왜 남(코디)의 대본에 ‘사랑한다’는 말을 써놓고 그러냐’고 면박을 줘 민망했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신애라는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불량주부’에서 손창민과 함께 역할이 뒤바뀐 부부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이인경 기자 lik@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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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아, 숨겨뒀던 가창력 공개  

[조이뉴스24 2005-03-12 09:26]  


<조이뉴스24>
영화배우 김선아가 깜짝 노래 실력을 공개했다.

김선아가 노래실력을 드러낸 무대는 바로 SBS '실제상황 토요일'의 '리얼로망스 연애편지' 코너다.

'연애편지'의 열번째 여주인공으로 출연해 앤디, 은지원, 윤택, 테이, 신정환, 천명훈의 애정 공세를 받은 김선아는 답가로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을 멋지게 불러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미 영화계의 톱스타로 자리잡은 김선아가 TV 프로그램에서 노래를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애편지' 제작진 중 한 사람은 "아름다운 모습과 시원한 성격으로 프로그램을 빛내 준 김선아가 노래까지 너무 잘해 깜짝 놀랐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최근 영화 '잠복근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선아의 숨겨진 가창력은 12일 오후 5시50분 방송되는 '실제상황 토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영은 기자 youngeu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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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팬 “서운한 마음, 청바지로 달랜다”

[스타뉴스 2005-03-12 09:22]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정상흔 기자] 지난달 28일 군복무를 위해 입소한 톱스타 소지섭을 그리는 팬들의 애타는 마음이 ‘소지섭진’의 인기로 이어지고 있다.
소지섭이 직접 디자인 작업에 참여한 청바지 ‘소지섭진’을 지난달 25일 출시한 캐주얼 브랜드 GIA측은 12일 “소지섭이 입대한 후에도 각 대리점에 밀려드는 ‘소지섭진’ 문의전화로 영업에 지장을 받을 정도다. 전국 60여 개 매장들이 더 많은 물량을 확보하려고 치열한 눈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GIA측은 이어 하지만 애초 소지섭의 강력한 요청을 반영해 청바지의 워싱에 각별히 신경을 쓰느라 제품 생산 속도가 더디다면서 선주문을 받고 제품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게다가 소지섭의 일부 열성팬들은 혹시라도 제품의 여유분이 다른 고객에게 선점될까 염려해 매장 근처에 진을 치고 있거나 수시로 매장을 방문하는 진풍경도 연출되고 있단다.

또 회원수 10만 이상인 소지섭의 최대 팬클럽 ‘영원히 소지섭만 사랑할래’ 홈페이지에는 ‘소지섭 진을 종류별로 모두 구입했다’며 자랑하는 글도 상당수 올라와 있는 상태다.

한편 GIA측은 ‘스위트지섭’ 등 소지섭의 외국 팬클럽과 연계하는 판매망 확보를 적극 모색하는 한편 ‘소지섭진’ 일본어와 중국어 사이트를 개설하는 해외 배송 서비스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persona@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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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전지현 드레스 사줘"

[스포츠한국 2005-03-12 09:21]


미녀 스타 전지현의 소품 경매 이벤트가 열린다.

LG생활건강은 자사 제품인 샴푸 엘라스틴의 모델로 활동하는 전지현이 CF에서 사용했던 드레스, 펜싱 유니폼 등 소품을 공개 경매한다.

이번 이벤트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오는 13일 서울 강남역 씨너스G 극장 엘라스틴 브랜드관 개관 기념으로 마련됐다. 엘라스틴 브랜드관은 씨너스G 1관을 전용 무대로 마련해 안내 사인, 티켓, 주변 시설 등을 엘라스틴 관련 이미지로 설치했다.

특히 전지현이 자신만의 매력을 내뿜어낸 엘라스틴 광고 이미지를 주로 이용했다. LG생활건강측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면서 “경매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증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LG생활건강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당일 개관 축하 행사와 함께 무료 시사회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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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감독님 !

[스포츠한국 2005-03-12 09:19]


‘이병헌, 감독 데뷔?’

배우 이병헌이 영화 ‘달콤한 인생’(감독 김지운ㆍ제작 영화사 봄)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다. 이병헌은 영화 ‘달콤한 인생’의 미공개 컷을 편집해 이 영화의 주제가인 ‘달콤한 인생‘ 뮤직비디오를 완성했다.

이병헌은 뮤직비디오 기획 단계에서 영화의 미공개 필름을 활용해보자는 아이디어를 내고 본인이 직접 편집을 하겠다는 제안을 했다. 제작사는 흔쾌히 이병헌에게 뮤직비디오를 연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줬다. ‘달콤한 인생’의 뮤직비디오 감독이 된 이병헌은 밤을 세워 작업한 듯 빽빽하게 콘티가 그려진 노트를 들고, 3일 동안 편집실을 오가며 지금의 ‘달콤한 인생’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냈다. 이 작업을 지켜본 예고편 최승원 감독은 “이병헌의 열정에

우선 놀랐고, 꼼꼼한 작업 방식을 보니 대단한 작품이 나올 것 같았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제작사측은 “주연 배우여서 그런지 영화에 대한 해석이 남다르다”며 “영화의 줄거리를 좀 더 명확하게 전달하는 뮤직비디오가 됐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병헌이 만든 ‘달콤한 인생’의 뮤직비디오는 가수 양파의 성숙한 보컬이 돋보이는 라틴풍의 노래. 양파는 평소 김지운 감독의 작품을 좋아해 이번 작업에 참여했으며, 주제가 ‘달콤한 인생’의 노래말을 직접 쓰는 등 열의를 보였다.

영화 ‘달콤한 인생’은 한 번의 실수로 인해 조직과 적이 된 한 남자의 돌이킬 수 없는 전쟁을 다룬 액션 느와르물로 오는 4월1일 개봉될 예정이다.


서은정 기자 gale2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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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결혼 "몰랐죠?"

[스포츠한국 2005-03-12 09:10]  


탤런트 이윤성이 치과의사 겸 방송인 홍지호씨와 백년가약을 맺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윤성은 지난 2월 말 서울 인근의 한 별장에서 양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지호씨와 웨딩마치를 울렸다. 홍씨는 각종 TV 프로그램의 패널로 활동해온 치과전문의다. 결혼식엔 양가 가족들만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은 알려지지 않았다.

두 사람은 결혼식 후 일본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윤성은 서울 행당동에 머물고 있고, 조만간 내부 인테리어 중인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모 아파트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이윤성은 지난해 치아 교정을 위해 홍씨가 운영하는 치과를 찾았다 인연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서울 압구정동의 모 성당에 함께 다니는 모습이 주변 사람들에게 목격되면서 교제 사실이 알려졌다. 이윤성은 조만간 드라마를 통해 복귀할 예정이다.

서은정 기자 gale2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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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 출연 '오아시스35'..시청자들 "너무 짧다"

[스타뉴스 2005-03-12 08:51]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 "조승우와 데이트를 하는 것처럼 푹 빠졌어요."
스크린 스타 조승우의 매력이 브라운관에서도 빛을 발했다. 조승우가 초대손님으로 출연한 MBC 토크쇼 '이문세의 오아시스35'(연출 여운혁)의 11일 방송 후 이 프로그램의 인터넷 시청자 게시판에 시청자들의 호평이 쏟아진 것.

한 시청자는 "너무 괜찮은, 좋은 배우라는 생각이 들었고 조승우씨에게 더욱 푹 빠질 것 같다. 또 이문세씨가 너무 진행을 잘한다"고 이날 방송에 대한 시청소감을 적었다.

이와 함께 "조승우씨는 나와 나이도 비슷한데 어찌 그리 생각이 깊은지 모르겠다. 토크쇼도 잔잔하니 보기 좋았다", "질문 하나하나에 진지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고 웃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등 조승우의 매력을 칭찬하는 글들이 적지않게 올라왔다.

또 많은 시청자들은 "35분이 너무 짧았다"며 조승우를 조금 더 보지 못하는 것을 아쉬워했다.


ek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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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언달러..' 국내포스터, 할리우드에 역수출  

[스타뉴스 2005-03-12 08:56]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아카데미 주요 4개 부문상을 석권한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 국내 포스터가 할리우드로 역수출된다.
이 영화의 수입사 튜브엔터테인먼트는 12일 "'밀리어 달러 베이비'의 국내용 포스터를 미국에서도 사용하겠다고 요청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제작사측에서 최근 '밀리언 달러 베이비'의 새로운 광고 비주얼을 찾던 중 우리나라 포스터를 떠올리고 비주얼 사용을 요청해왔다"면서 "국내에서 제작한 포스터가 역으로 미국 현지의 메인 비주얼로 사용된다는 점은 뜻 깊은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영화의 국내용 포스터는 전세계 '밀리언 달러 베이비' 개봉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자체 제작한 포스터다.

미국에서 제작된 포스터는 고개를 돌린 힐러리 스웽크의 뒷모습에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모건 프리먼이 곁에 서있는 느낌의 비주얼이 흑백톤으로 처리되어 있다. <사진설명=국내용 포스터(위). 미국에서 제작한 포스터(아래)>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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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식-임수정 '박카스'로 비와 맞짱

[스타뉴스 2005-03-12 09:10]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임수정과 한국최고의 연기파 배우 최민식이 '한류 가수' 비와 일전을 치른다.
40년간 절대강자의 자리를 고수해온 전국민의 드링크 '박카스'가 14년만에 신제품을 내면서 처음으로 톱스타인 두사람을 모델로 기용했다.

가수 비를 내세워 최근 드링크류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있는 광동제약의 '비타 500'과 피할수없는 한판을 벌이게 된 셈.

동아제약은 11일 "최민식과 임수정을 '박카스'의 신제품인 '박카스D'의 CF 모델로 기용했다"며 "CF 촬영이 마무리되는 14일경에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수정은 최근 CF 촬영을 마쳤고, 최민식은 곧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광고 모델 계약은 CF가 방송되는 시점에 맞춰 이뤄질 예정이며, 계약 기간은 6개월인 것으로 동아제약 측은 전했다.

최민식과 임수정이 출연한 CF는 오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지인을 찾아가 따뜻한 격려와 함께 박카스를 건네는 내용을 담아 박카스의 기존 이미지를 그대로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광동제약 '비타 500'의 스타마케팅에 대항하기 위한것이 아니냐는 관측에 대해 동아제약 측은 "'박카스D'는 타우린 2000mg을 추가한 의약품으로, 그 제품(비타500)과는 전혀 다른 종류다"며 "14년만에 업그레이드 되는 신제품이기 때문에 널리 알리기 위해 스타 모델을 기용하는 것일 뿐"이라고 밝혔다.


직장인들의 애환을 리얼하게 그린 '야근' 편, 젊은 층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준 '젊은 날의 선택' 캠페인 등 그동안 박카스의 CF는 무명의 모델을 기용해 친근감과 동질감을 일으키는 전략을 구사했으나, 이번에 최민식과 임수정이라는 스타 모델을 기용하면서 그 전통을 깼다.

동아제약은 18일 발매될 신제품 '박카스D'의 신제품 발표회에 최민식을 초청,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ry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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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일진회' 소재 삼아 비난

[스타뉴스 2005-03-12 09:09]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태은 기자] 사회문제화된 '일진회'가 한 오락프로그램에서 토크 소재로 등장,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0일 방송된 '해피투게더'의 '책가방 토크' 코너에 출연한 한 연예인이 '나는 줄줄이 불려 들어간 적이 있다'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는 가운데 늘어놓은 이야기가 발단.

이 여자 연예인은 '일진'에 가입하지는 않았지만 그들과 어울렸다면서, 술을 '차'라고 표현하며 일진 아지트에 가서 술을 마시다가 취한 적이 있다는 얘기를 털어놨다.

토크가 진행되며 다른 남자 연예인은 버스 요금통을 발로 차며 버스기사를 위협한 일이며, 학창시절 오락실에서 사제폭탄을 터뜨린 일을 자랑스레 이야기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KBS 시청자게시판을 통해 불쾌감을 드러냈다. 어이없다, 황당하다는 비난이 대부분이었다. 한 시청자는 "학원폭력 때문에 사회가 온통 난리인데 학생이 술먹고 싸움질하는 것이 자랑이냐"며 사전 편집없이 이 장면을 내보낸 제작진을 질타했다.

또다른 시청자도 "학창시절에 술마시고 폭력서클에 가담하는 것이 정상이냐"며 "연예인들이 청소년에게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음을 인지하고 공식적인 사과를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초등학교 교사라는 시청자도 "요즘 아이들의 첫번째 꿈은 연예인"이라며 "요즘 아이들은 학교 다닐 때 사고치고, 춤춘다고 가출 몇 번 하고, 중고등학교 때 술마시고 다녀도 연예인만 되면 돈 많이 벌고 성공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가치관에 불을 붙인 셈"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tekim@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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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이경희

2005.03.12 16:35:02

비비안리님 오늘도 기사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ㅇㅇ

2005.03.12 23:22:01

저두요 ^^ 기사 잘봤습니다.

달맞이꽃

2005.03.13 09:34:25

저두요 ..기사 잘 읽고 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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