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16일 일본 신문기사 사진..

조회 수 3661 2007.10.17 00:08:32
saya

~스포츠 호치~


~스포니치~


~도쿄신문~


~산스포~







드라마 "겨울연가" 아름다운 날들" "천국의 계단" 에서 일본에서도 대인기가 된 한국 대표적 여배우 최지우.
그녀가 주연을 맡고 금년 5월 19일부터 한국 MBC로 방송되고 주목을 받았던 한국 드라마 "에어시티"의
일본 첫 등장(10월 26일(금)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8:00~ WOWOW에서 방송/전16화)를 기념해서
방송 스타트 전에 프리미어 시사회가 이번 달 15일, 도쿄•에비스에서 실시해서 최지우가 일본 방문하고
무대 인사를 했습니다.

제1화 시사 후 우선 주제가 "Day Moon~할 달~"을 노래한 동방신기로부터 영상으로 메세지가 전해졌습니다.
그 다음에 너무 기다린 최지우가 등장하면 "안녕하세요. 최지우입니다. 정말로 여러분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라고 인사했다.
모인 많은 팬들을 앞에 두고, 큐트한 웃는 얼굴이나 몸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Q. 오랫만에 일본은 어때요?
지우님 : 오랫만에 일본에 왔습니다만, 비 속에도 공항에서 여러분이 마중해주셔서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이렇게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어 매우 기쁩니다.

Q. 드라마가 끝나고 어떻게 보내고 있었습니까?
지우님 : 글쎄요, 이럭저럭 3개월 지났네요.
6개월 동안 촬영을 했습니다.
끝나 버려서 아쉬운 마음도 있습니다만, 이런 자리에서 여러분에게 새로운 드라마로 만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Q. 이번 한도경을 연기할 위해 한 것은?
지우님 : 오늘은 여러분은 제1화를 보셨습니다만, 어땠습니까? 내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었습니까?
(회장에서 큰 박수가)
여러분 감사합니다.
무대 뒤에서 사실은 너무 긴장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재미있게 봐 주실까 라고 생각해서.나 자신, 지금까지 없는 새로운 타입의 캐릭터이었으니까
처음엔 어색함이 있고 NG를 내거나 했습니다.
촬영이 진행되면 아주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Q. 이번 역할에 공감하거나 공감하지 않았던 점은?
지우님 : 오늘도 인터뷰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도경과 자신이 비슷하다고 생각하는 점은?
다르다고 생각하는 점은?"라는 내용의 질문을 잘 받습니다.
내가 도경이라는 역할에 매력을 느낀 이유는 나 자신이 가지지 않은 부분을 도경은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실제의 나와 달라서 보다 매력적으로 사랑스럽게 생각되었습니다.
도경이라는 여성은 아주 일을 열심이 하고 다른 사람과 친해진다고 하는 것보다도 일을 우선하는
타입입니다.
실제의 나는 그렇지 않습니다.

Q. 자신이 생각하는 일과 사랑의 밸런스는?
지우님 : 진짜 프로이면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만 할 수 있을까요?
사랑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일도 하면서 사랑도 하는 것이 중요한다고 생각합니다.
내 경우는 드라마를 촬영하는 때도 촬영중은 촬영을 열심히 하고 쉴 때는 열심히 쉬고 사랑할 때는
사랑한다고 하는 스탠스가 좋다고 생각하네요.

Q. 촬영중은 무드 메이커가 되어 있었습니까?
지우님 : 이번 현장은 정말 즐거웠습니다.
6개월 동안 쭉 촬영했었으니까 스탭 여러분과도 친해졌고, 공항안에서 촬영이 많았기 때문에 이동도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공항에서 촬영 대기 시간 등에도 자연스럽게 공연자 분들과 많이 이야기를 해서 친해지고 아주
즐거웠습니다.

Q. 대기 시간 등에 어떤 이야기를?
지우님 : 역할의 이야기도 하고, 그 이외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해요.
사랑 이야기도 하고, 정말로 일상적인 이야기입니다.

Q. 현장에서는 스탭이나 공연자로부터도 인기인 최지우.현장에서 신경 쓴 것은?
지우님 : 나 자신이 현장에 가서 릴렉스 하고 연기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현장에서도 밝게
하고 있습니다만, 주변 사람과는 감히 친하게 지내려고 생각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친하게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번 "에어시티" 촬영에서는 일본 팬 분들이 현장에 과자나 도시락 등 차입 해 주셨습니다.
스탭이나 공연자로부터 내가 인기인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차입을 해 주신 팬 여러분의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웃음)

Q. 항상 이런 시사회에서는 여성이 많지만, 오늘은 남성도...
지우님 : 사실은 나도 마음에 걸리고 있었습니다.
시사회등에서는 남성보다 여성 분이 많지요.도대체 남성들은 어디에 가 버린 것일까 라고 생각하는 게 있습니다. (웃음)

Q. 앞으로 예정에 대해서
지우님 : 새로운 작품으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작품을 선택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다음 달에는 일본에서 팬클럽이 생기고 공식 사이트도 오픈할 예정입니다.
일전에 파리에서 사진 촬영을 해 왔으니까 다음은 사이트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기대해 주세요.

Q. 파리에서는 아시아 스타로서 유일 루이비통 콜렉션에 초대되었다고 들었는데요.
지우님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가니까 일본 기자 분들도 오시고 있어 매우 놀랐습니다.

Q. "에어시티"의 볼만한 곳은?
지우님 : 오늘은 여러분은 제1화를 봐주셨습니다만, 정말 스케일이 큰 드라마입니다.
인천 공항의 여기저기에서 촬영을 했습니다만, 그런 상황의 촬영은 처음입니다.
평소 들아갈 수 없는 곳에 가서 촬영을 했습니다만, 그런 곳도 볼만한 곳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공항안에서는 평소 우리가 모르는 곳에서 사건이나 사고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건 것도 그려져 있기 때문에 여러분에게는 꼭 1화에서 16화까지 놓치지 않고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여기서 WOWOW 시청자에서 선출된 팬한테서 꽃다발 증정을 하고 지우씨도 팬과의 만남에 생긋 웃다.
마지막에 팬에게 메세지를 해달라고 하면 "오늘은 이렇게 와 주셔서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이 성장해 가는 최지우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합니다.
나도 여러분을 사랑하고 있습니다!"라고 코멘트하고 빛나는 웃는 얼굴과 많은 팬들에게 손을 흔들면서
무대를 떠났습니다.

~취재 후~
기자회견과 무대인사 양쪽 모두를 취재했습니다만, 웃는 얼굴이, 몸짓이, 무엇보다 하나 하나 큐트! 
진짜 "큐트"라는 말이 딱 맞아 같은 여성으로서 본받아야 할 것을 많이 받았던 분이었습니다.
너무 귀여웠으니까 놀랄 만큼 사진을 올려 버렸습니다 (웃음)
(기자 :타카하시)

댓글 '4'

에어팬

2007.10.17 11:21:24

사진,,,,,,,,,,,자세한 기사 내용
감사합니다.

sky

2007.10.17 13:24:28

인터뷰를 보면서지우님을 알아간다는게 넘 좋네요..^^
saya님 덕분에 즐거운 마음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지우님 우리들도 지우님을 사랑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드라마에서 보고픈 욕심이 생기네요..
saya님 감사합니다..^^~

2007.10.17 19:03:33

일본에서 에어시티 대박나세요
21일 시청에 가면 지우님 볼수있나요

vovos

2007.10.18 20:15:11

친절한 기사 잘 읽고 갑니다.
에어시티의 좋은 결과를 기원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7812 17일 오후 5시께는 한류스타 최지우가 빈소를 찾았다 [2] 지우사랑 2007-10-17 5468
27811 日 “최지우 더 이상 눈물의 여왕 아니다” [3] 2007-10-17 3823
27810 지우언니 팬이라서 햄볶아요 ^^ㅋㅋㅋ [1] 프리티 지우 2007-10-17 3099
27809 투표하세요^^ [1] 이경희 2007-10-17 3055
» 15일&16일 일본 신문기사 사진.. [4] saya 2007-10-17 3661
27807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네다공항과 시사회 후기) [2] NISSHIE 2007-10-16 3178
27806 일본 TV 영상 Part2 [1] saya 2007-10-16 3062
27805 한류패션 페스티발 티켓 구매하세요~ [3] 이경희 2007-10-16 3165
27804 최지우 "나이 먹으니 부드러운 남자가 좋아요" [2] 비비안리 2007-10-16 3935
27803 ☆☆☆꿈과 같은 이틀간☆☆☆^^ [1] mako 2007-10-16 3050
27802 에어시티/최지우 일본방문기자회견 인터뷰내용~ 아이시떼루지우 2007-10-16 3055
27801 류시원씨 부친상.. [4] 2007-10-16 3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