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ㆍ최지우 일본 껌CF 점령
[헤럴드경제 2004-08-21 14:09]
후라보노ㆍ자일리톨 모델
`겨울소나타` 후폭풍은 `껌소나타`?
24일부터 `겨울연가`(겨울소나타)의 남녀 주인공인 배용준과 최지우가 나란히 일본 현지의 롯데제과 껌CF 시리즈에 나온다. `겨울소나타`의 인기에 힘입어 이 CF는 벌써 화제로 떠올랐다.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20일 "껌까지 팬들을 포로로 포획" "욘사마 후라보노껌 새 CF 24일부터 온에어" 등의 제목으로 TV광고 내용을 상세히 전했다.
배용준과 최지우는 각각 `후라보노껌-가까워지고 싶어서` `자일리톨껌-깨끗한 웃는 얼굴`편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특히 최지우로선 일본에서의 첫 단독 CF여서 팬들의 관심이 각별하다. 최지우는 껌을 입에 넣으면서 모습이 사라졌다가 마지막에 다시 나타나 한국어로 "좋아해요"라고 속삭이는 설정. 석간 후지는 "아저씨(팬)들이 그녀의 포로가 될 것 같다"고 분석했다.
배용준은 CF에서 해맑은 미소와 상냥한 목소리로 "좋아해요"라고 일본어로 말한다. 발음에 애를 먹었지만, 이 대사를 위해 연습상대가 된 촬영진 여성스태프는 귀까지 새빨갛게 돼 주위의 폭소를 샀다고 일본 신문들은 전했다.
이형석 기자(suk@heraldm.com)
팬으로서는 기분 좋은 일이지만 서두 쪼금은 걱정이돼요 .
남편들이 우리지우씨 넘..좋아라 하면 당근...부부사움 할낀데 ..
달여사 경우를 봐도...히히히~
우리신랑은 양미경씨가 고리 이쁘다 하네요 ㅎㅎ
장금이 할때 양미경씨만 나오면 티비에서 눈을 못떼요..못떼.. ㅋㅋ
근데..솔직히 달여사도 기분은 좋지는 않습디다 ㅎㅎ
암튼 ..지우씨에 매력이 일본 열도를 다시 한번 강타 하기를 바라면서리.. ㅋㅋ
글구.. 부부싸움도 자주 해야 정이 드는 법이지라 ..암은..ㅎㅎ(달여사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