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무지 피곤했답니다...
물론 아침에는 아니었죠.. 사실.. 오늘이 모의 고사 치는 날이었거든요..
저는 이상하게 시험치는 날이면 몸과 마음이 상쾌해 진답니다...(분면 이상한거죠?)
암튼.......... 아침까지는... 저도....... 제정신이었다구요........
그런데.... 첫교시 100분동안 언어영역을 치고 나자.......... 화장실이 마르더군요..
화장실을 갔다오고 나서... 앉아있자니까 수리영역을 쳤습니다. 정말 미치겠더구만요..
수학시간에 저는 내면적으로 엄청난 갈등에 휩싸였습니다. 과연 나는 뭘 위해 달려왔는가..
자아상실을 아주 절실하게 느꼈던 거죠......... 그러면 제 수학점수는 상상이 가시겠죠?
(아직 무서워서 채점도 못하고 있답니다... 분명 시험지 답지는 지금 제 가방속에 들어있답니다.ㅠㅠ)
암튼....... 그담시간에는 밥을 먹고...(밥을 먹으니 머리가 상쾌해 지거구만요^^* 어찌나 맛났었는지..
사실.. 우리학교 급식이 맛없다고 소문이 자자한데 오늘 저에게 우리학교으 급식은 꿀맛과도 같았습니다~~~!!!)
점심시간때 공부를 한다고 반에 들어가놓고....시간이 많다는 것을 확인하고....칭구랑 갔이 학교 안을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사실 제가 칭구 뒤싸대기를 갈기고.... 날렸거든요 ㅋㅋ 1학년이 4층이라서 저를 쫒아 달려오던 제 칭구는....... 그만 포기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또 올라가서 저는 뒤싸대기를 날렸습니다 우하하하!!!)
암튼.. 그렇게 배도 든든하겠다.... 운동을 해서.. 소화도 잘 됐겠다... 저는 외국어영역을 열심히 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8문제... 찍었습니다...............성희의 한계점: 한국말 이해 느림... 외국말 too.
그담........... 사탐과탐은~~~~~~~~~~~~짜자자잔~~~~~~~~~~~~~
다 풀었습니다........... 정말 감동적이지 않나요? 한국말을 다 읽다니~~~~~~!!!!!
답을 다 채크하고다 시간이 남아서......... 넘넘 기뻤습니다.(정녕 나에게도 이런날이 오다니~~~)
그리고.......... 이렇게 집에 와서......감히 시험지 채점할 용기는 나지 않고 해서.. 컴터앞에 앉아
스타지우에 들어왔습니다........... 오늘 지우언니 새로운 사진도.. 보구... 운영자 님과 페드라님
누비다 촬영하는 대구에서 지우언니 만나셨다는 후기 보고.......... 정말 어찌다.......... 부럽던지...
정말......... 담부터 우리 스타지우 가족분들.................... 후기 얄밉게 쓰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안타까운........... 소녀의 마음을 진정으로 이해하신다면 말입니다..ㅠㅠ
암튼....................................오늘은........... 상쾌 ... 불안.. 초조.. 기쁨!!!!!!!!!!!의 단계였습니다..
참... 험난한 내 감정의 기복들..............
오늘의 일기 스타지우의 최성희 기자였습니다. 캄사합니다 (꾸벅)
p.s 요즘.... 스타지우가 왠지 허전하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지우언니가 작품 내시면 또 와글와글 복작복작 할테지만............ 그래도......... 활동이 뜸해서.. 저같이 솜씨없는 사람들이 리플을 많이 달아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은데.. 그럴수없어서.. 속상하네요... 작품 많이 많들어주시구... 제가 리플 많이 달아서....... 감사의 말을 전할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럼 이만~~~~
물론 아침에는 아니었죠.. 사실.. 오늘이 모의 고사 치는 날이었거든요..
저는 이상하게 시험치는 날이면 몸과 마음이 상쾌해 진답니다...(분면 이상한거죠?)
암튼.......... 아침까지는... 저도....... 제정신이었다구요........
그런데.... 첫교시 100분동안 언어영역을 치고 나자.......... 화장실이 마르더군요..
화장실을 갔다오고 나서... 앉아있자니까 수리영역을 쳤습니다. 정말 미치겠더구만요..
수학시간에 저는 내면적으로 엄청난 갈등에 휩싸였습니다. 과연 나는 뭘 위해 달려왔는가..
자아상실을 아주 절실하게 느꼈던 거죠......... 그러면 제 수학점수는 상상이 가시겠죠?
(아직 무서워서 채점도 못하고 있답니다... 분명 시험지 답지는 지금 제 가방속에 들어있답니다.ㅠㅠ)
암튼....... 그담시간에는 밥을 먹고...(밥을 먹으니 머리가 상쾌해 지거구만요^^* 어찌나 맛났었는지..
사실.. 우리학교 급식이 맛없다고 소문이 자자한데 오늘 저에게 우리학교으 급식은 꿀맛과도 같았습니다~~~!!!)
점심시간때 공부를 한다고 반에 들어가놓고....시간이 많다는 것을 확인하고....칭구랑 갔이 학교 안을 열심히 뛰어다녔습니다.(사실 제가 칭구 뒤싸대기를 갈기고.... 날렸거든요 ㅋㅋ 1학년이 4층이라서 저를 쫒아 달려오던 제 칭구는....... 그만 포기하더군요.. 그리고 다시!!!! 또 올라가서 저는 뒤싸대기를 날렸습니다 우하하하!!!)
암튼.. 그렇게 배도 든든하겠다.... 운동을 해서.. 소화도 잘 됐겠다... 저는 외국어영역을 열심히 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8문제... 찍었습니다...............성희의 한계점: 한국말 이해 느림... 외국말 too.
그담........... 사탐과탐은~~~~~~~~~~~~짜자자잔~~~~~~~~~~~~~
다 풀었습니다........... 정말 감동적이지 않나요? 한국말을 다 읽다니~~~~~~!!!!!
답을 다 채크하고다 시간이 남아서......... 넘넘 기뻤습니다.(정녕 나에게도 이런날이 오다니~~~)
그리고.......... 이렇게 집에 와서......감히 시험지 채점할 용기는 나지 않고 해서.. 컴터앞에 앉아
스타지우에 들어왔습니다........... 오늘 지우언니 새로운 사진도.. 보구... 운영자 님과 페드라님
누비다 촬영하는 대구에서 지우언니 만나셨다는 후기 보고.......... 정말 어찌다.......... 부럽던지...
정말......... 담부터 우리 스타지우 가족분들.................... 후기 얄밉게 쓰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이 안타까운........... 소녀의 마음을 진정으로 이해하신다면 말입니다..ㅠㅠ
암튼....................................오늘은........... 상쾌 ... 불안.. 초조.. 기쁨!!!!!!!!!!!의 단계였습니다..
참... 험난한 내 감정의 기복들..............
오늘의 일기 스타지우의 최성희 기자였습니다. 캄사합니다 (꾸벅)
p.s 요즘.... 스타지우가 왠지 허전하다는 생각이 자꾸 드네요... 지우언니가 작품 내시면 또 와글와글 복작복작 할테지만............ 그래도......... 활동이 뜸해서.. 저같이 솜씨없는 사람들이 리플을 많이 달아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은데.. 그럴수없어서.. 속상하네요... 작품 많이 많들어주시구... 제가 리플 많이 달아서....... 감사의 말을 전할수 있도록 해주세요 그럼 이만~~~~
시험 잘 보셨으리라 믿습니다. 잘하시는데 뭐 그렇게 불안해 하세요?
저의 경우를 보시면 아무렇지도 않을 것입니다.
저도 아주 깊은 고뇌에 있답니다. 한국에 남느냐?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느냐? 요.
이대로라면 한국에서 적응하는 것 둘째치고 점수가 안나오더라요.
괜히 제 이야기해서 죄송하고요 님 글 아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항상 좋은 하루 되시고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