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그냥 앉아서 당하지 않겠다`
[와우이티 2005-01-07 13:50]
'그냥 일이 잘 마무리되기를 기다리지 않겠다. 적극적으로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우리의 힘으로 안될 경우 법의 도움을 받아 꼭 잘못한 것을 사과 받겠다'
일본 시사주간지 '슈칸분슌(週刊文春)'이 6일자로 발매한 신년특대를 통해 악의 적인 보도를 한 것과 관련해 최지우측이 강력한 대응을 시사했다.
'슈칸분슌(週刊文春)'은 '최지우는 양키계의 여왕?'이라는 제목으로 최지우에 대한 스캔들과 성형후유증 등을 한국에 살고 있는 저널리스트와 작가의 말을 인용 보도하며 원색적인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
이에 대해 최지우측은 ""주간문춘"이 그동안 배용준 등 국내 연예인은 물론 대통령까지 거론하며 악의적인 보도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말도 안 되는 기사에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이번만큼은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최지우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의 장진욱이사는 "우선 7일까지 "주간문추" 측에 일본에서 발행되는 모든 일간지에 사과문과 정정보도문을 게재할 것을 요구했다. 통보시한까지 우리의 요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허락 받지 않고 게재한 출판물 위반과 사실무근인 것을 사실인양 보도해 피해를 입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또 장이사는 "일을 크게 확대하고 싶진 않지만 이번 일은 지켜본 많은 네티즌들이 최지우 혼자만이 아닌 한류 전체에 대한 악의적인 보도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문화교류가 활발해진 양국의 원만한 관계유지를 위해서라도 꼭 잘못된 점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거짓말을 유포한 책임을 물을 것이며 반드시 저열하고 비겁한 행동으로 인해 실추된 명예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THIS WEEK 조수현기자
[와우이티 2005-01-07 13:50]
'그냥 일이 잘 마무리되기를 기다리지 않겠다. 적극적으로 잘못된 것을 바로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우리의 힘으로 안될 경우 법의 도움을 받아 꼭 잘못한 것을 사과 받겠다'
일본 시사주간지 '슈칸분슌(週刊文春)'이 6일자로 발매한 신년특대를 통해 악의 적인 보도를 한 것과 관련해 최지우측이 강력한 대응을 시사했다.
'슈칸분슌(週刊文春)'은 '최지우는 양키계의 여왕?'이라는 제목으로 최지우에 대한 스캔들과 성형후유증 등을 한국에 살고 있는 저널리스트와 작가의 말을 인용 보도하며 원색적인 비난을 서슴지 않았다.
이에 대해 최지우측은 ""주간문춘"이 그동안 배용준 등 국내 연예인은 물론 대통령까지 거론하며 악의적인 보도를 한 것으로 알고 있다. 말도 안 되는 기사에 반응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아는데 이번만큼은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였다.
최지우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의 장진욱이사는 "우선 7일까지 "주간문추" 측에 일본에서 발행되는 모든 일간지에 사과문과 정정보도문을 게재할 것을 요구했다. 통보시한까지 우리의 요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허락 받지 않고 게재한 출판물 위반과 사실무근인 것을 사실인양 보도해 피해를 입은 명예훼손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또 장이사는 "일을 크게 확대하고 싶진 않지만 이번 일은 지켜본 많은 네티즌들이 최지우 혼자만이 아닌 한류 전체에 대한 악의적인 보도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문화교류가 활발해진 양국의 원만한 관계유지를 위해서라도 꼭 잘못된 점을 바로 잡아야 한다"며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거짓말을 유포한 책임을 물을 것이며 반드시 저열하고 비겁한 행동으로 인해 실추된 명예를 되찾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THIS WEEK 조수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