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연인은 자꾸 생각을 하게 만든다...

조회 수 3007 2009.02.07 01:03:02
오래된 팬
  스타의 연인은 자꾸 생각을 하게 만드네요. 편하게 단순하게 볼 수 있는 그런 드라마가 아니다 보니까... 사람들이 어려워 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게 이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아요. 본방을 보고 속상하다가도 주인공의 연기와 대사를 자꾸 되새겨 생각하다보면 이해가 되고 속상하고 가슴이 먹먹해지고... 그러네요.
  정말 19, 20회는 우리 철마커플의 행복한 모습만 담아 마무리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너무 힘든 길은 많이 돌아 온것 같아요. 모든 배우 스텝 감독 작가님 넘 고생하셨구요... 행복한 마무리 부탁드릴께요.
  특히 이 드라마를 통해 한 층 성숙해진 지우씨의 연기를 볼 수 있어서 넘 행복했구요... 그리고 오수연 작가님은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모든 대사들이 다... 의미가 있는 것들이여서 자꾸 머리속에서 맴~ 돌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따름이예요. 끝까지 응원할께요. 홧팅!!!

댓글 '4'

저도 오래된팬

2009.02.07 12:44:05

Ditto!!저도 그 말이 하고 싶었다는...특히 18회에 보고나서 극의 내용에 좀 많이 실망했었는데 다시 보고 대사들을 생각해보면 그 캐릭터에 대해서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냥 재미로 보는 드라마는 절대 아니예요. 많으 생각을 하게 해준다는...그 사람의 심리가 왜 그랬을까 하면서 보니 저도 모르게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아요~~

★벼리★

2009.02.07 15:23:46

18회가 특히나 가슴이 먹먹해지던 신이 많았던 것 같아요
저도 끝까지 응원할께요 화이링^^

최지우씨팬된사람

2009.02.07 21:46:02

정말 그래요!! 처음볼땐 잉? 뭐여? 왜이래? 이러던것도, 다시보면 아하 그렇구나 싶고
안보이던게 보이고 점점 이해가 되고 그렇더라구요. 나중엔 마치 새 세상이 열리는 기분ㅎㅎ 참으로 신기한 드라마에요! 작가님 정말 대다하신것 같아요.
그냥 대중들 입맛에 맞춰서 쉽게 갈수도 있었을텐데 이렇게까지 들고파시다니!
스연을 알게되서 요즘 너무 행복하네요. 그리고 마리라는, 뭐라 표현못할만큼 사랑스러운 인물을 진짜로 느끼게끔 연기해주는 최지우씨한테도 너무 감사해요!
요즘 마리만 생각하면 가슴이 찡한것이ㅠ.ㅜ 행복해야해 마리얌~~

팬...

2009.02.07 22:29:51

스타의 연인은 진짜 한번보면 뭐~야 하다가도 두번보고 또보고 자꾸보면 볼때마다 느낌이 달라지더라고요. 이해할수 없는 부분도 몇번보면 이해되고 그래서 그들의 사랑이 이쁘면 하루종일 기분이 좋고 또 그들의 사랑이 상처를 입으면 저도 같이 상처로 남아 하루종일 우울하더라고요. 드라마보고 이런 기분은 처음이예요. 그래서 그런 연기를 해준 두분에게 감사해요. 한주만 남아다고 생각하니까 정말 슬프네요. 그들의 사랑이 행복해야 제 생활도 행복할텐데 해피엔딩이겠죠? 아니면 저 정말 힘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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